작성자 | 흰_종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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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8 17:30:51 KST | 조회 | 539 |
제목 |
꿈에서 군단의 심장을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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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vs 프로토스의 경기였슴돠
꿈에서 저그가 점막도 많이 안 늘렸는데 바퀴와 "군단 숙주", 히드라와 함께 전진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히드라가 맨 땅바닥에서 바퀴벌레와 비등한 속도로 달려오는 것이 충격적이었슴돠. 부랴부랴 병력을 대기 시켜놓고 한방방 화려하게 싸울 준비를 하는데 어라, 제가 추적자와 함께 모아둔 것이 거신이 아니라 "폭풍"이었습니다.
한타가 시작되자 압도적인 숫자로 밀려드는 저그의 병력을 파수기의 역장으로 막으면서 어찌어찌 싸우는데 추적자가 히드라에게 녹아내립니다. 땅으로 숨은 "군단 숙주"가 역장 바로 앞에서 버로우 타자 "버그"인지 "식충"이가 둘러놓은 역장을 뚫고 내 병력 앞에서 태어납니다.
아, 앙대! 하면서 점멸컨을 하는데 그 중 제 눈에 보이는 "폭풍" 멀리 때리는 사정거리가 놀랍기는 했으나 "식충"을 한방에 못죽이더군요.
"이런 ㅆㅂ! 가격도 비싼게 식충이를 한방에 못죽이다니 이런 ㅄ같은! 자날에서 우모쓰레기 머겅! 군심에서 포풍 쓰레기 두번 머겅!" 이라고 소리지르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제 꿈이 잘 들어맞는 편인데 이로서 깨달았습니다.
저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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