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척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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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7 18:29:27 KST | 조회 | 483 |
제목 |
오늘 패치 후 예언자 쓰면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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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저그전 정석이었던 우관 운영이 다시 쓸만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허와 비교하였을 때 건물 파괴 속도는 거의 비슷하고
가격이 더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견제 타이밍이 앞당겨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동성도 좋기 때문에 생존율도 높고, 이리저리 게릴라하기에도 좋습니다.
예언자의 공격이 시간 당 2의 마나를 소비하므로 기본마나 50으로 625의 피해를 건물에 줄 수 있는데요.
부화장 하나 정도 파괴할 생각으로 간다면 2 예언자 + 4 사조 정도로 견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네요.
우관운영할 때 무서운 것 중 하나가
거신뜨기 전 타이밍에 오는 히링이나 바드라 러시인데
생존해서 귀환한 예언자의 시간왜곡이 이것을 방어하는데 강력한 힘을 발휘하더군요.
하지만 감테 부왘~ 올인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시간왜곡을 자원채취 지역에다가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리플로 확인해보니까 1200 정도 채취하던 상대방의 분당자원채취량이 1050~1100 사이로 줄어드는 효과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고작 미네랄 75 못캐개하려고 예언자 뽑은건 아니잖아요 ㅠㅠ
그리고 폭풍함의 기본 공격력이 30으로 오른 효과가 상당합니다.
폭풍함과 바이킹이 서로 공1업 상태에서 싸우면 바이킹이 4방이라
동인구수에서 폭풍함이 이깁니다. (자원량은 거의 비슷하구요.)
다만 다수 vs 다수에서는 폭풍함의 공격 특성 상 낭비되는 화력이 많기 때문에 바이킹에게 압도적으로 발립니다.
폭풍함 밸런스는 지금이 딱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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