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전

일반적인 시나리오...

 

2관로공을 올리고 멀티를 패기넘치게 했다.

그런데 3관 노옵점추올인이다. 관측선이 도착하는데 이미 점추가 뛰쳐나오고있다.

헉 쉬바....

 

3관 1로공으로 안전하게 운영을 준비하고있었다.

관측선이 가서 보니까 이미 앞마당을 먹었다.

네이놈.... 올인으로 보내주마.

그런데 같은 로공테크라서 막히고 말았다....

 

2가스를 봤다. 그런데 관측선 도착해보니 관문이 4개다. 근데왜 안오지...?

헉 쉬바 분광기가 나타났다. 나 멀티 지었는데....

 

2관 1로공 더블을했다.

상대도 똑같이 했다.

이놈이? 로공을 1개 추가하고 겁내빠르게 제련소업글을 시작했다.

상대도 하고있다.

어럽쇼? 곧장 패기 트리플을 올렸다.

상대도 짓고있다.

이놈봐라..? 우관을 짓고 함대신호소까지 패기넘치게 올리며 모선을 증폭 생산시작했다.

거신은 어쩔수없이 쉬었다. 모선만 나오면 되니까.

상대도 함대신호소가있다.

이놈 맵핵 아냐? 상대 모선 잡을라고 고기를 2마리 뽑았다.

상대도 집정관 합체안한 고기가있다.

돌광과 추적자를 버렸다.

버리러가는데 상대 돌광 추적자와 맞붙어서 서로 죽였다.

그리고 최후의 필살카드 공허를 생산시작했다.

상대도 공허를 뽑고있다.

더는.... 버틸수가없다

 

 

이 더러운 프프전 ㅋㅋㅋㅋㅋㅋㅋ

저주받은 마루나 탈다림 묻계에서 이런 외계대전 벌어지면 답이없음. 먼저 소용돌이 꽂은 사람이 이김.

군심은 더 골때림 ㅋㅋㅋㅋ 폭풍함뽑았다 점추뽑앗다 거신뽑앗다 공허뽑앗다....난리도아님.

한편으론 재밋기도한데 진짜 골때리기로는 No.1이 프프전인듯.

그런맛이죠... 진짜 가위바위보싸움은 프프전이 아닌가싶습니다... 자유의날개는 결국엔
열이면 여덟판은 거신싸움에 거신공격을 받아줄 불멸자 광전사 집정관을 뽑지요...

여명같은 맵이 반땅나면 젤 빡치는듯;;
근데 광추 버리면서 공중유닛 뽑을땐 우모가 낫나여 공허가 낫나여

글쎄 우모는 6기는 되어야 쓸모가 있을텐데 그렇게 뽑는동안 버틸 자신이 없어서...
글구 공허가 거대추뎀이있어서 거신숫자가 적어도 이길만한 여지가 생기기도하고...
우모가 더 쎌꺼같긴한데 공허를 뽑게되네요... 상대가 우모인데 제가 공허면 초대박이고... 상대가 공중없는데 저만 공허있으면 또 초대박이고(집정.거신 순삭) 가격이나 성능이나 거대/중장갑 잡자고 뽑는게 공허라서 전 공허를 뽑아요... 보통 저마루 대각이나 묻계대각 외계대전쟁 상황에서

역시 점추 올인이 제일 맘 편하지 않나요 ㅋ

동감 ㅜㅜ

전 그래서 요즘 로공 아예 때려치고 우관가요

저그전에 공허뽑다 통수 맞은 적이 많아서 우모에 손이 가던데 흠..
공허가 은근 물체력이라 집정관한테도 잘 터지고ㅜㅜ 그리고 공허가 집정관은 잘 못잡아여..ㅋ

저도 저그전에 통수제대로....
무엇보다 초장기전맵아닌이상 업도똑바로못한 공허뽑을여유가안되죠
저마루에서 35분싸움 공3업공허띄워봤는데 ㅎㄷㄷ함요 순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