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맵분석

군심에서 기본으로 있는 여명/안티가/구름왕국은 바뀐게없으므로 제외합니다.

 

1. 행성 정거장

- 개인적으로 되게 싫어하는 맵.

- 앞마당먹기는 매우 편하며 저그전이든 테란전이든 앞마당입구가 좁아서 역장으로 막기에도 매우 좋음.

- 그런데 2멀, 3멀은 먹기가 헬임. 그나마 감지탑 아래에있는 2멀이 먹기가 편한데 그 감지탑 뺏기면 난리남.

- 본진 아래에있는 멀티는 완전 개방형이라 골때림. 3방향으로 러쉬가 올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매우 골치아픔.

- 그나마 멀티 수비 동선자체는 짧은 편이라 프프나 테프는 할만함.

- 근데 역장에 의존해야되는 프저는 리얼 헬볼수도있음. 프저는 올인을 추천함.

( 황영재 vs 이성은 대결에서 황영재가 자날유닛만 뽑아서 이긴 맵이 이거임 )

 

2. 코랄도시

- 토스가 매우 좋아할만한 맵.

- 팀플 맵처럼 앞멀티가 본진 옆에 붙어있음. 언덕은 본진앞에있는 걸로 공유함.

- 테프나 프저에서 거의 생더블 공짜로 가져갈수있음.

- 거기다가 2멀위치도 본진 옆에있어서 본진 언덕 아래만 지키면 2멀도 지켜짐.

- +@로 그 바로 옆에 바위로 막힌 멀티도 하나있는데 그 멀티를 가져가면 거기만 지키면 모든 지역이 수비가됨.

- 우주공간이 많아서 의료선 방어에 신경써야되긴 하지만 초반에 올만한 곳은 제한적이고 동선도 뻔할 뻔자

- 멀티가 많아질수록 지킬데가 더 적어지는 신기한 맵임.

- 황영재 vs 이성은의 첫경기 맵

 

3. 뉴커크 시

- 이것도 토스가 좋아할만한 맵

- 1:1맵인데 의외로 굉장히 멀리 떨어져있음. 상대 기지까지 가는데 한나절이라 극초반 6못 11/11이런거 다 배제해도됨

- 양 진영 사이에 거대한 우주공간이 있는데, 보통 거기를 이용해서 드랍을 많이함.

- 1:1맵 치고 자원 먹을데도 엄청나게 많아서 반땅싸움 나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음.

- 한가지 흠이 있다면 트리플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건데 트리플을 먹으면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짐.

- 그 트리플을 역장으로 지키기는 수월한데 바이킹이나 무군에게 좋은 바위탑들이 있음.

- 위에 있는 트리플을 가져가면 동선이 길어짐.

- 멀티를 먹을수록 서로에게 많이 가까워지는 구조로 되어있음.

 

4. 울부짖는 봉우리

- 무조건 끄삼. 토스 말아먹는 맵.

- 앞마당 입구 2개, 듀얼사이트와 같은 구조

- 2멀 지키기 어려움. 한쪽은 개방형, 한쪽은 역언덕 개방형

- 멀티 먹을수록 동선이 길어짐.

- 감지탑 전혀 엉뚱한곳에 있어서 점령해봐야 전혀 도움안됨. 상대 경로 안보임. 감지탑이 어처구니없게도

적의 드랍동선 경로에 배치되어있어서 초반에 먹어봐야 소용이없음

- 특히 프저전에서 제련더블을 듀얼사이트 처럼 해야된다는게 매우 골치아픔.

 

5. 아킬론 황무지

-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법 괜찮은 맵.

- 일단 앞마당 언덕은 되게 넓음. 제련더블 심시티를 하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음. 안티가 급이라고 보면됨.

- 근데 일단 먹고나면 2멀, 3멀이 거의 공짜임

- 둘다 바로 옆에있고 3군데 지키기도 매우 쉬움, 앞마당 언덕아래만 지키면 세군데 다 지켜짐.

- 바위로 막힌 멀티쪽엔 바위탑도있어서 그거 붕괴시키면 길이 막히므로 시간도 벌고, 그 앞에

심시티해놓으면 아예 앞마당 바로밑에만 지키면 2,3멀이 다 꽁짜임.

- 근데 그 이상으로 가는 장기전에선 그다음 멀티 먹기가 좀 난감한 편이라 25분 넘어가는 전투에선 별로임.

 

전 행성정거장 저그전 너무 싫어서 껐는데 아킬론 황무지는 저그전 운영하기 진짜 좋은 맵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