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마음을 편히 가질려고요...

요즘은 계속 1승1패 1승2패... 계속 유지중입니다..

 

다이아 500점대 초반대를 유지하고있지요...

 

요즘은 마스터 바라지도 않습니다...그냥 마음을 놓으니까 편하네요

 

마스터 올라가본다고 괜히 폭풍래더 그런건 다 필요 없는거같아요

 

그냥 하루에 한두판씩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올라가겠지 했는데

 

제가 래더를 하면서 진짜 못하는것은...

 

1. 테란전

- 테란전은 다이아 상위권부터는 무조건 분광기4차관 또는 4차관

멸뽕, 앞먹고 7차관 올인 그런 전략만 씁니다... 물론 다 막힙니다... 스캔뿌리는것도 못봣는데 다 감으로 알아마추는거같아요.. 솔직히 트리플먹고 운영가고 이러자니... 마스터 급 다이아들은 의료선견제도 쩔고요...

2료선 4료선 타이밍러시 등... 너무 강력하고 설사 막았다 할지라도.. 거신을 뽑으면 바이킹 어느정도 모이면 러시 오는것 고기를 뽑아서 막으면 유령 어느정도 모이면 EMP 뿌리고 오면서 러시 못막겠더라고요

대다수 테란전은 거기서 무너졌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컨트롤 문제인거같아요... 거신을 가면 무슨 해병 불곰은 어마어마하게 그어야하는데 거신은 잘해봐야 3기 바이킹 5~6기 끌고와선 툭툭 건들어놓곤... 오네요...

해불은 많이남았는데 거신은 바이킹에 의해 정리... 결국 밀립니다.... 거신을 따로 부대지정해야하는데...

이상하게 거신따로부대지정해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결국에는 거신이 앞으로 나가는 현상이 발생...

 

고기를 가면... EMP 한방이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란유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EMP도 업그레이드 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잇을정도에요... 고기를 갔을땐 거신보다 안정적이긴한데 안정적일려면 좀더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파수기 역장치고 고기 폭풍뿌리고... 제가 마법유닛 2가지 이상되면요...

한가지는 절대 안됩니다... 파수기 역장 수호방패 치면 고기 마나가 200있어도 수가 많이있어도 다 바보이되고요

고기를 이용해 환류 폭풍을 이용할려고하면 파수기들이 바보들이 됩니다... emP를 도중에 맞아서 그런가...

진짜 내가 컨트롤이 똥이라 못쓴건가... 저는 이 두가지 유닛을 한번에 활용을 못해요 역장으로 타타타닥 치고 바로 폭풍또는 폭풍또는 역장으로 타타타닥이 안됩니다... 그래서 밀려요...

 

이것만 버티면 저도 자신있습니다... EMP 쏘던 말던 저는 그떈 허리돌릴꺼 뻔히 알기때문에 고기 딱 저축 5기정도 해놓고 3기만 끌고 다니고 나머진 집정관합체... 폭풍쓰기도 귀찮아요 에라이 그냥 지고 말지... 근데

그정도 되면 안질자신있음... 그냥 죽어요가 말한것처럼 어택땅 TTT 상황봐서 뺴고 그게 가능하기때문에...

 

 

2. 저그전

저는 저그전하면 6못이나 같은 그런 초반러시 하는사람 진짜 사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운영인데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분광기 견제를 하면... 이상하게

자원이 너무 많이남아요... 가끔 빈집당하거나 엘리전 양상으로 가는경우가 많아요...

2베이스 분광기 러시는 많은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는듯... 자칫 본진신경쓰다간 분광기 유닛들 다죽으니깐요...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던것처럼... 무감타... 또 모선과 고위기사 있으면 둘  중하나는 바보됩니다. ㅋㅋ

eMP도 없는데 고기 다 마나 풀마나든 10마리있던 폭풍한번도 못씀 모선신경쓰느라

고기신경쓰면 모선 마나 200있어도 신경못씀... 나이가 25살이면 늙었긴 하구나합니다...

 

저는 프프전 진짜 자신있어요... 마스터 저그 테란한텐 죶발려도 마스터 프로토스한테는 동등한 실력을 냅니다.

이길때도 많고요... 음 다날 프로토스는 너무 허접합니다. 뭐하는지 다보여요... 물론 알고도 못막는 그런경우도 있긴하지만 가끔일뿐이고요... 진짜 200싸움만가면 진적이 별로 없던거같음....

 

이젠... 마스터 포기하고... 군심나오면 그냥 해야겠네요 괜히 군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마스터 찍을려고했다간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을거같아요

마스터는 저에겐 너무나 큰... 무리수였습니다....

하긴 다이아 찍는것도 감지덕지했는데 여기서 만족해야할거같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스타하세요

'ㅁ'... 의료선 견제를 극복하는게 시급하시네요
저도 옛날에 그랬는데...
어느순간 미니맵에 빨간점이 슥 보이면 자동 반응하게되더라고요 -_-;;
글구 관측선으로 잘 보시구... 심지어 관측선 놔두고도 못보는 경우도 있으신거같은데 그래도 일단 잘 깔아두세요... 글구 수시로 미니맵보시고

테프전 200쌈을 하면... 섣불리 막들이대면 안되요. 진짜 밀당 잘해야해요. 조심조심하셔야됨

글쓴이님의 글을 읽어보니 전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어서 마스터가기 힘든 심리상태이네요. 일단 '안된다는'마음을 가지고 하니 더 안되는 것입니다. 마음 조급하게 가지시지 마시고 즐기면서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테란전에서 유령은 정말 저와 비슷한 문제를 앓고있으신듯..
의료선은 이놈이 언제오고 관측선을 둥둥둥 띄우고 수정탑을 주경로에 박아두고 미니맵을 계속 주시하고 추적을 어느정도 배치하고 감자를 심어두고 하다보니 의료선 견제는 거의 안당하는데
이엠피 맞는건 교전하기전에 산개를 하거나 그이전에 뚫는수 밖에는 없는듯.. 이건 제가 다통찍고나서 정말 개고생했음..

저두 저그로 마스터 찍으려고 하니까 날마다 편차가 심해서 고생했는데 타종족 하면서 재미를

깨닫고 있어요.(저두 다이아)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거지 높이 올라가려고 하는건 아니니깐요...

그냥저냥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거고(잘하면 좋겠지만) 글쓴이 님도 즐기면서 게임을 하시길 바랄게요^^

테란전 패기넘치는 1관더블이후 3관 증폭러시
저그전 멸뽕
이렇게만 쓰시면 마스터 올수있음 진짜 마스터 올수있어요 마스터 별거 아닙니다 저도 다이아에서 1년 넘게 있었고 얼마전에 마스터왔습니다 마인드를 좀 자신감 가지고 게임하시면 금방 오실수 있을거에;요

근데 의료선 많이 쓰나요? 요새는 테란들이 다들 정면에만 집중하는거같던데..ㅋㅋ

요즘은 토스들이 너무 잘막아서 잘 안날리는 경향이 있는듯

읭 저랑 반대시네요 ㅋㅋ 전 프프전만 나오면 마우스 집어던지 싶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