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게에만 올리는 종족별 국내 공식전 통합 승률 현황

4.12 ~ 4.18 일주일간 

1. GSTL 

	승	패	동족전	승률	vsZ	vsP	vsT
쩌그	3	2	-	60%	-	100%	50%
토스	1	3	-	25%	0%	-	33%
테란	6	5	2	55%(57%)	50%	67%	-

T : Z    2 : 2         Z : P   1 : 0         P : T   1 : 2  

※GSTL 누적 

	승	패	동족전
쩌그	7	14	-
토스	11	13	2
테란	25	16	7

2. 프로리그 

	승	패	동족전	승률	vsZ	vsP	vsT
쩌그	13	16	5	45%(42%)	-	36%	50%
토스	19	16	9	54%(59%)	64%	-	50%
테란	9	9	2	50%	50%	50%	-

T : Z  4: 4            Z : P   4 : 7             P : T  3 : 3 

※프로리그 누적

	승	패	동족전
쩌그	22	31	9
토스	43	34	20
테란	18	18	5

3. GSL 

	승	패	동족전	승률	vsZ	vsP	vsT
쩌그	12	14	2	46%(45%)	-	100%	40%
토스	3	9	-	25%	0%	-	30%
테란	19	11	-	63%	60%	70%	-

T : Z  12 : 8       Z : P    2 : 0              P : T   3 : 7

※GSL 누적

	승	패	동족전
쩌그	34	39	14
토스	16	21	2
테란	35	25	3

공식전 모두 누적 & 통합  

	승	패	동족전	승률	vsZ	vsP	vsT
쩌그	63	84	23	43%(40%)	-	40%	40%
토스	70	68	24	51%(51%)	60%	-	44%
테란	78	59	15	57%(59%)	60%	56%	-

T : Z 36 : 24    Z : P  17 : 25    P : T 21 : 27 

전반적으로 일주일동안 GSL과 GSTL(은 사실 이승현의 3킬 단 한방으로)에서 

저그들이 많이 선전했습니다. ^^  

 30%에서 몸부림 치던 저그 승률이 마침내 40%대로 올라왔습니다. 

다만 토스게이머들이 개인리그에서 맥을 못추며, 32강이 끝나지도 않았으에도 불구하고

벌써 GSL 16강 최소 종족수를 확정지었습니다... 남은 원이삭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역시 프사기 ㅡㅡ

저그승패비율이 너무벌어지네.. 이승현없었으면 더할텐데

테란이 프사기 할껀 아닌것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승률 테>프>저 네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 어디서 정리된 곳이 있나요, 아니면 직접 통계 모아서 만드신 건가요?

현 상황으론

테 > 프
테 > 저
프 > 저

네요. 프사기 프언플 프징징 하더니 정작 테란이 더 승률 높은 점에서 테뻔뻔에게 좀 짜증이 나는군요. 누가 누구에게 언플인지? 자날 EMP 너프 전 토스 승률 30%대일때(저그전은 그 버전에서 20%대였던 기억이 =ㅅ=...)도 프언플 + 승률 가지고 밸런스 판단하지 마라라는 소리 때문에 화가 솟구쳤었는데 그 때보다야 토스에게 양호한 밸런스지만요. 뭐 44%면...

처음보다 승률 차이가 좁혀진 프테전에 밸런스 패치를 할 것까지는 없어 보이고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그 역시 승률이 초창기에 비해 꾸준히 올라오기 때문에 이번 GSL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변동하는지 보면 될 것 같아요.


테란은 언플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테프전 테란이 조금 더 좋네요. 불만이면 말없이 징징랭킹에나 투표하시길. 그 테통기한도 군심 넘어오면서 토스가 2멀 늦는 점, 화기갑병의 노스플 유닛에 대한 막강함 때문에 많이 좋아졌거든요?

저그는 좀 더 징징대도 됩니다. 이상하게 테 vs 프 위주로 밸런스 싸움이 나는지라.

토스는 초창기 불만과 달리 부료선 대응책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부료선 징징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고요. 화기갑병의 광전사 상대로 상성과 부료선의 2멀 억지력으로 2멀 가져가기와 플레쉬 유닛 없이 테란 병력과 싸우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늦은 2멀을 노린 건설로봇 동반한 타이밍 러쉬에 토스가 무너지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2멀 활성화 타이밍을 조금 더 앞당기는 최적화 방법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예언자와 모선핵의 등장으로 토스의 초반 방어력/견제력이 굉장히 올라갔는데, 이럼에도 프테전이 테란에게 조금 좋은 승률이 나온다는 건 테란의 후반 약점이 그만큼 극복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신형 선수 같은 경우 25분 넘어선 경기에서 엄청나게 높은 승률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앞서 언급했지만 토스는 모선핵 덕분에 앞마당 먹고 째기와 엄청나게 빠른 테크를 올리는 장점이 생겨 초중반에 굉장히 강력해졌지만 반면 2멀 먹기가 맵에 따라 힘들어진데다 화기갑병 때문에 후반이 자날에 비해서는 많이 약화됬지요. 토스가 얼마나 2멀을 빨리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 테란의 화기갑병에 어떤 방법으로 대처할 것이냐가 향후 추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결론: 토스 테란은 좀 입 다물고(논쟁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징징하지 말라는 말.) 저그가 입을 엽시다. 밸런스 이야기만 나오면 주 소제가 프테인데 꼭 좋은 종족 둘이서 주도권 다툼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