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토스전할때

예전에는 맨날 우관스타트했는데 요즘은 1관문-황혼의회-3관문-로공을 하고 있어요

상대가 4차관이면 15투가스로 모아둔 가스를 파수기로 활용하면서 버틴다음 앰흑으로 역관광하고

상대가 점추면 적당히 손싸움이 되고

상대가 로공이다싶으면 로공 조합 맞춰가면서 우공으로 넘어가고

상대가 앰흑이면 가까스로 나오는 관측선으로 막고

상대가 우관이면 점추로 끝내거나 최대한 시간끌면서 집정관고위기사 갖춰서 싸우면 되더라구요

근데 상대가 못하는건지는 몰라도 이렇게 한 이후로 승률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혹시 이런 체제에 약점이 있다면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미리 좀 대비하는 차원에서 알아두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프프전은 딱 짜여진 빌드싸움보다는 유연성이 좋으신분이 이깁니다.
예를들어 우관스타트하셔서 예언자 2기정도 한개는 디텍팅용 한기는 견재용으로출발 하시면서 더블 먹고 상대가 올인이면 광자가 충전을 이용하여 상대 유닛수만 줄이고 역습가는 그림이라던지.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이 이깁니다.
근데 정말 프프전은 그림이 매번 틀리기때문에 연습을 많이한사람이 이길수밖에 없습니다.

오로지 연습이 답이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