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자유의 날개보다는 낫다, 공허의 유산 때는 더 나아지겠지?

자유의 날개 때는 그랜드 마스터보면 테란 승률 막 80% 대도 있고, 70% 후반대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프로토스 한명 70%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평준화된 듯 하네요.

 

자유의 날개에 비하면 지금은 엄청 밸런스 맞는 듯...

 

공허의 유산 때는 더 나아지겠죠?

 

공허의 유산 때는 다시 공중을 토스에게, 지상을 테란에게, 저그는 인해 전술로 돌아가려나.

 

지금은 지상 공중 테란, 막판 한방 토스(여전히 공중은 바이킹과 타락귀한테 빼앗긴 상태... 폭풍함 그 길기만 한 사정거리로 어쩔 건데... 최종 테크에 무지막지한 가격 주제에...), 어중간한 물량 저그(폭탄 드랍 돌려줘...;;)이니... 이도 저도 아닌 게임이 된 듯;;

 

밸런스가 맞는 게 중요한 게 아님;;

 

종족 간 특성이 없음.

예를 좀 더 자세히 들자면, 스타1 때는 테란은 브라질, 프로토스는 아르헨티나, 저그는 22명 아마추어 축구팀 같은 느낌이었고, 스타 2는

테란은 레알 마드리드, 프로토스는 독일, 저그는 16명 아마추어 축구팀 같은 느낌입니다.

진짜 이도 저도 아님. ㅡㅡ;;

스타1도 확장팩 이전에는 좆망이었는데, 아마 스타2도 공허의 유산 때 완성되지 않을까 싶음 ㅎ

아마 축구팀이 싹쓸이하는게 축구구나.. 대단하다. 해외대회 보면 우승 항상 저그가 하는데.

wcs kr 뺴고는 저그가 다쓸고 있어요. wcs kr 저그들이 외국대회 수준에 못하다곤 할수 없지만 외국대회서 쓸고있는 제동 이나 리바이벌 이나 현이 wcs kr 4강 김민철보다 못하다곤 안보임. 현은 더 잘하는 것 같고. 제동이야 종족전 대비해서 잘하고 못하고 실수하는 모습이 많긴 하지만 잘할떈 잘함. 리바이벌은 저저전이 약간 불안해 보이는데 현하고 많이 붙어서 그렇게 보이는것 같고.

제 말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스타1 에서는 지상 테란, 공중 플토, 물량 저그, 스타 2는 지상공중 테란, 후반 플토(수비), 어중간한 물량 저그

라는 의미입니다.

아마추어 축구팀이라는 의미는 유닛의 의미이고,

유닛 자체가 프로토스나 테란보다 싸고 몸빵이 약한 대신에 물량이 뛰어나다는 의미로 아마추어 축구팀 22명, 16명(어중간한) 표현을 쓴 겁니다.

오해하고 계시네요. 유닛 자체에 대한 표현을 쓴 겁니다.

본문이나 읽고 오세요.

본문에 밸런스는 맞다고 써 놨습니다.

이상하게 방향이 잘못 잡힌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글 어디에 저그가 약하다고 써 놨지. 밸런스 맞다고 써 놨는데.

본문 예시가 잘못됬다는거임 본문 잘읽어봤음

그리고 아마추어 축구팀 무시하지 마세요.

제 아는 친구 중 한명이 아마추어 클럽팀에 있었는데, 걔 혼자서 동네 조기 축구회 아저씨들 10명 다 제치고 5골 넣었었습니다. ㅡㅡ;;(조기 축구회 : 조기 축구회가 붙었는데 계속 서로 한골도 못 넣다가, 그 친구 한명 추가 되지마자 5 : 1로 이김, 그 친구 한명이 5골 넣었고, 심지어 골키퍼한테서 패스받아서 상대방 골문까지 가서 골까지 넣었었음.)

예시가 잘못됐다니 ㅡㅡ;;

밸런스가 안 맞다는 말씀하시는 거에요?

자유의 날개 때도 플토 개 좆망일 때 장민철 혼자 독주하던 때가 있었지요.

저그가 아무리 많이 우승한다고 해도 밸런스가 안 맞는 게 아닙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지요.

예를 들어 브라질이 아무리 축구를 잘 한다고 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제일 많이 따는 건 아닌 것처럼.

미국이 금메달 제일 많이 딴다고 해서,

모든 스포츠에서 최강은 아닌 것처럼.

아마추어 축구팀이란 표현이 못 마땅하시면 한국 프로축구팀 22명, 16명이라고 정정하겠습니다.

별 개떡 같은 걸로 태클거시네.

스타1 때는 테란은 브라질, 프로토스는 아르헨티나, 저그는 22명 한국 프로 축구팀 같은 느낌이었고,

스타 2는 테란은 레알 마드리드, 프로토스는 독일, 저그는 16명 한국 프로 축구팀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만족하시나요?

현재 전체 종족 승률이

테란이 50.33% 저그가 51.2% 플토가 50.7%입니다.

이정도면 아주아주 훌륭한 수준입니다.

이정도 차이면 오차 범위 내이며,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섣불리 저그를 너프하거나 테란을 버프하면

바로 게임 밸런스 망가집니다.

아예 공허의 유산에서 뿌리부터 바꿔야 함.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올 때 그랬던 것처럼.

님 해외대회 안보죠?

아놔 계속 대회 타령이네.

이봐요. 그러니까 자유의 날개에서 프로토스가 좆망일 때 장민철 혼자 독주해서, 그 좆망이던 플토를 더 너프시켰다니깐? 고위 기사 부적업을 너프시킨 장본인이 장민철이잖아요. 그 구린 플토를 더 구리게 만든 게 장민철의 독주였다니깐?

해외 대회에서 저그가 아무리 날고 기고 상 지랄을 떨어도,

밸런스가 맞는 건 맞는 거라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장민철처럼 타락하고 다시 테란이나 플토도 우승하고 하겠죠.

잠깐 동안 저그가 득세한다고 저그가 최강임?

해외 대회 맵이 저그에 유리한 맵들일 수도 있고,

지금 래더 승률이 비슷비슷한 건 래더 맵이 밸런스가 잘 맞는 맵일 수도 있는 건데

계속 대회 타령이시네.

브라질이 월드컵 우승한다고, 브라질이 올림픽에서 메달 제일 많이 따나요?

미국이 올림픽에서 메달 제일 많이 딴다고, 미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나요?

마찬가지로, 저그가 대회에서 우승 좀 한다고, 래더에서 승률 80% 찍나요?

이건 뭐 악성 징징이네

밸런스 이정도면 훌륭한데 징징대지 맙시다.

종족 특성이 병신인 건 맞아도, 밸런스는 이정도면 훌륭함.

무조건 대회에서 우승하는 종족이 강한 종족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