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땐 저그전 길게 가도됩니다.

이게 토스 자날때부터 쭉 해오던 분들은 이 습관이 남아서 

'저그랑 후반가면 무조건 X되니까 당장 나가서 끝을봐야된다'

이런 마인드가 무의식적으로 발동함...

예를들면 트리플 뽕짜기라던가... 뮤탈뜨는순간 튀어나간다던가...

저도 계속 그래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군심에선 굳이 저그를 군락전에 조져야될 필요가 없는거같더라고여

저그 군락 유닛 카운터칠 토스 유닛이 없는것도 아니고 후반가도 200쌈 할 수 있으니 그냥 여유롭게

안나가고 분광기만 돌리고 고위기사 조합하고 공허 띄우고 폭풍함 서너기 띄우고 집정관 몇마리 섞어주고

추적자 적절히 점멸 피해주면서 소모시키고 체제좀씩 바꾸고....

글케해서 그냥 길게 봐서 200쌈하니까 엄청 쎄고 편하더라고여... 

살모사나 염충에 환류 쏘고 폭풍떨구고 폭풍함 몇기로 상대 끌어들이고 락귀 달라붙으면 집정관으로 때리고...

체계화된건 없지만 토스도 후반 가스유닛위주로 조합하면서 느긋하게 가도 되는거 같아요... 예전처럼

무감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깐여 

오히려 군심에선 완성된 토스조합을 저그가 정면쌈 할수가없네여 ㅠ

토스8가스주고 올멀먹어도 갉아먹는식으로 쌈하는거아니면 못이김 ㄷㄷ

안올꺼같다 눈치채면 저그는5멀티를빠르게가져가고 토스가4멀티를못먹게 폭풍러쉬(무한한체제변환)을하면서오죠..

딱히 저그가 군락테크 간다고 토스에게 유리하지는 않는듯 황밸이라고 감히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꽤 괜찮은 밸런스라고 생각 물론 테사기

공감되네요 저그가 군락 찍는거만 보면 눈깔이 뒤집혀져서 무조건 달림 ㅋㅋㅋ

공감합니다
괜히 뽕짜기러쉬가다 빈집만 털리고 그러니까 저그가 심하게 째지못하게만 견제하면서 폭풍함 모아주면서 가촉 포촉라인만 자제 시키면 됩니다
극후반가면 오히려 테란전이 더힘든느낌이 은폐유령 스캔 막뿌려서 옵저버 잡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이제는 오히려 토스가 더 유리합니다 자날땐 무감타땜시 힘들었는데
모선있다해도 빨대에 털리고 그랬는데
공허 모선핵동반해서 테크건물부수고
도망가거나 동시 삼방견제 하기도 후반에도 수월한쪽은 토스입니다
저그도 견제를 해야 토스를 이길수있는것이지 저그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