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락귀 이렇게 대처하면 어때요?

이상한 상상이아니고 프로 선수가 보여준 건데

 

지난시즌 GSTL 프라임 vs FXO에서  남기웅 vs 전지원

경기를 봤는데

 

원관 트리플하고 3우관에서 땡불사조 개때거지로 짜내면서

히드라 뽑기시작할 타이밍에 계속 하나둘 씩 끊어주고

 

결국 불사조가 몇십기까지 쌓이니까

히드라도 다들어서 녹이던데; 아예 뮤탈을 못뛰우고 끝나던데

 

아킬론에서만 가능한건가? 되게 좋아보였는데 어때요?

대안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 다음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숙제인듯;;

불사조 부왘해서 한번 밀고나니까 울링 들이닥치면.... 이건뭐;;

울감링에 노답일듯....

이 빌드를 좀 체계화시켜서 주력으로 쓰는 선수가있어요. 김명식 선수라고...
그래서 이 빌드를 북미에선 명식빌드라고 불러요.
트리플을 먹고나서 3우관 불사조를 증폭으로 땡겨서 뮤탈이면 그대로 작살내고 히드라면 히드라보다 불사조가 숫자 우위인걸 노려서 다들어서 잡아버리고 뭐 그런 빌드가있는데....

따라쓰기엔 너무 리스크가 커요. 김명식 선수도 이빌드 쓸때 항상 초~중반부터 계속 견제 피지컬승부를 걸어서 저그가 제대로 병력 못뽑게 강제하면서 한순간에 한 12 15불사조로 막타치는거라서 그냥 무작정 쓰면 필패에요.

불사조에 인구수주면 체제전환에 고자되죠 저그는 어휴땡큐하고 앨리전가는데 토스는 대군주밖에더잡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