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올라갈때는 살을 깍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그 살을 깍는 노력이 무엇일까요??

 

제가 해본 것으론

 

리플레이 분석

GSL 반복

고수 조언

 

1년여 동안 계속 해봤습니다만 결국 못올라갔습니다.

 

저번에 올린글에서 어떤분이 살을 깍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생각하면서 게임을 해야한다?

 

아니면 밥만 먹고 게임만 해야한다?

 

하긴 군대생활 5년 하면서 운동하고 공부하면서 남는 짜투리시간으로 스타2에만 투자했는데..

 

얼마나 투자해야할까요???

 

래더 하루에 40판 넘게 돌려본적 있습니다.. 물론 3주동안 래더는 커녕 연겜 단 한판도 못했던 적도 많습니다

 

이정도하면...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개인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지쳐서 그냥 즐기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스타2 접을 예정입니다. 요즘은 화면 조금만 왔다거려도

 

어지럽더군요... 군 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ㅋㅋ

 

이번에 교육파견이 있어서 약 12주동안 접속이 거의 불가할거같은데..

 

다음시즌안에 마지막으로 마스터 도전해볼려고합니다. 학교 다닐때 스1시절에 저한테 스타지면 스타를

 

접어야한다는 소리까지 들을정도로 못했는데 이렇게 다이아몬드 라는 고수자리까지 올라올줄이야...

 

어떤 살을 깍는 노력이 필요할까요???

 

게임 할때 무슨 생각으로 임해야할까요??

 

알려주십쇼

실력이 안는다면
자신없는 종족전은 날빌을 깍아보세요

ㄴ 테란전과 프프전은 어느정도 확신을 가진 날빌 몇개를 가지고 있지만 저그전은 진짜 어렵더군요... 전진수정탑만 보면 얘가 무조건 관문러시를 오겠구나해서 병력을 째더군요...
운영가자니 너무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고요. 어떤 올인이 먹힐지 모르겠어요...

프로토스시라면 제가 경기좀 봐주고 코치해줄순있습니다만 마레기급실력입니다만

핵멀티로 시작하는 차관류 러쉬나
불사조이후 멸자 거신올인 추천드려봄

리플이나 방송경기 찾아보면서 이것저것 다써보고 맞는거 쓰세요

다별에서 못올라가는건 다 이유가있어서못올라가요..

그 문제가뭔지 빠르게 캐치하고 개선해야됨

ㄴ 보통 다이아들이 어떤 안 좋은 버릇 또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죠?
증폭사용 미흡?? 병력컨트롤??? 판짜기???

리플보고 혼자 뭐가잘못된지 캐치가안되시면 상위리거한테 물어보세요 ㅎㅎ

같은타이밍에 대처법이다를겁니다

님 플레이를봐야알죠.. 다이아별이면 솔직히 어떤 부분부분에 관해선 마스터랑 비슷함
근데 부족한게 뭔가 있다는거임. 그걸 개선해야됨

스2도 하는사람만 하는 매니아적인 게임이되버려서 평균수준이 높기때문에
다이아만 해도 현실에선 엄청 고수입니다
마스터 못간다고 너무 심란해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제 댓글보시고 이렇게 장문을 써주신거 같습니다. 음 저같은경우엔 교전은 뛰어나지만

자원에 있어서 상당히 미흡했습니다. 제일 약했던 부분이 그 삼룡이 먹는 부분인데요. 삼룡이를

먹을꺼라면 일꾼 44기 최적화에서 미리 더 뽑아놔야 한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집

중적으로 개선했더니 마스터를 가더군요. 물론 그 외적인 것들도 노력을 했구요. 그리고 다이아

시라면 이제 기본은 다 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아와 마스터의 차이가 있다면 아무래도 심리

전에 관한 부분이겠죠.

케릭터 코드랑 닉네임 알려주시면 부족한 저라도 코치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 마스터 테두리 달고있지만 다음시즌 다이아일겁니다 .ㅋㅋ

예능의신// 지금 Re클랜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서 그렇긴하지만 전에 있었떤
클랜같은경우는 다이아도 잡금 취급해버리니... 너무 짜증났었습니다. 그런다고 따지자니 클랜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잘하는사람을 내보내고 싶고... 군생활 죶같은건 욕좀 먹고 나중에 더 잘하면 되지만 스타2는 어느정도 실력이 되야하는데 그 한계를 넘지 못해 너무 좆같았습니다
마스터 찍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했지요...잘하는 클랜에서 이 쉐키 잘한다 소리듣고 싶었지요 솔직히 그런거 아니었으면 이런말 하지도 않았습니다.

ㄴ 그나저나 정말 마스터를 찍고싶긴한건지요 가르쳐주겠다는사람이 이렇게많은데 배우려고하시진않네요

전 못한부분을 강화하기보단 장점을 강화시켰습니다
연습해도 골드만 못한 피지컬따위 포기하고 과감한 배제 및 빌드개발로 올라갔죠
상위리그로 갈수록 플레이스타일이 획일화되고 유행타는 경향이 있어서
배제가 잘먹히더군요 ㅎㅎ

posum // 찍고는 싶죠
배우고 싶지요
근데 문제점이 크게 2가지가 있어요
1. 제가 접률이 요즘 낮고, 손이 많이 뎌딥니다.
- 군생활하면서 제일 어려웠던것이 작업입니다. 간단한 삽질하나하나도 손이 디뎌서 남들보다 배우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스타2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이라는 하루에 평균 5판씩 래더를 뛰
니 결국 찍었긴하지만 그것도 훈련, 당직근무에 의한 못하는 날이 1달에 평균 8일정도됩니다.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를 가르쳐 준다고해도 제가 익힐 시간이 많지 않다는거 알아주셔야하고.. 너무 느리다 싶어서 포기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포기 하지 않고 알려줄수 있습니까??

2. 저를 가르쳐준다는것도 좋지만 님의 일정도 중요합니다. 님도 래더를 뛰어야하잖아요? 계속 제 리플만 본다는것도 너무 미안한 느낌이 많이들어서 솔직히 꺼려 하고 제가 그냥 막히는 부분만 딱 알아보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e-mail] 친추해주시면 됩니다.
내일 저녁에 받아드리겠습니다

프게 훈훈하다

ㄴ프게 원래 훈훈함

이래서 프게에 정착함

솔직히 날빌로이길생각하지마시고 운영연습해서 날빌을 잘막으면서 운영잘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클랜있으면 클랜분들이랑 연습게임 자주하시고 관전하는것도 많이도움되고 리플보시고요 잘못한걸알아야하니까
클랜없으면 클랜을 구하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리고 너무이겨야 됀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져도돼니까 실력만늘면됀다는생각으로하세요
멘탈관리 잘하세요 멘탈땜에 연패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럼 굿게임~엄지손가락을걸고~약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