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 2베이스 올인

자날때부터 연구된 조합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요새도 뭐 써볼 가치는 있더라고여

 

전 사실 뽕이 안좋아서 안쓰는게아니라... 예전에는 뽕치다가 막히면 바로 ㅈㅈ니까 아예 뒤를 포기하고 뽕에

모든걸 다 때려부어야되었는데

 

요새는 귀환이 있으니까 뽕을 치더라도 뒤에 운영을 준비하면서 뽕보다는 좀 약한 찌르기식 운영이 더

좋아보이더라고여... 뒤도 있고 여러번 찌르면서 저그 운영 꼬이게 만들수도있고..

여튼 여전히 뽕을 원하시는분들은 대략 뽕의 종류에는 이런 게 있어요...

 

1. 멸자뽕 (2멸자 , 3멸자 3가스 4가스 등등 갈래가 조금씩 갈림)

2. 거신뽕 (1멸자 2거신 2멸자 2거신 패스트 3거신 등등이있음)

3. 점추뽕 (공2업 7차, 공3업 7차등이 있고 점멸 연구시간이 길어져서 이제는 공1업은 의미가없음. 무조건 공2업이상 노려보는게좋음.)

4. 7차관류 (1가스 노업7차관, 2가스 공1업 7차관, 분광기 7차관)

5. 돌광뽕 (방1업 하이패스 돌광뽕, 방1업 돌광집정뽕)

6. 우관류 (전진공허 7차관뽕, 2공허 6차관뽕)

 

근데 이런 뽕들은 대체적으로 제련더블을 기준으로해요. 핵더블보다 제련더블이 2베이스 세미올인 타이밍이 더 부유하고 공업도 가능해서... 핵더블 뽕류는 거의 핵광추로 피해를 주면서 2차러쉬 형식인 경우가 많고 그런 2차러쉬들도 대부분 뒤를 생각하면서 찌르는 형태에요. 제련더블로 때리는것보다 좀 약할수밖에없고여.

 

댓글들을 보니까 저그전 운영 스타일은 각자가 다 다른거같네요.

그냥 저그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3가지중에 하나를 골라서하시면될듯...

 

1. 세미올인 (뽕)

2. 핵더블 찌르기운영

3. 빠른 트리플 운영

 

글고 원래 예전부터 써오던 안전한 트리플류는 저는 비추천합니다.

예를들어 4차관 황혼의회 트리플이나 3차관 로공트리플 같은거 말인데요.. 10분정도에 트리플 올리면서

역장으로 수비를 하는 방식인데 이런 방식들이 요새 안좋은게 맵이 다 별로에요.

맵들이 역장만으로 트리플과 앞마당을 다 지키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역장컨 + 마나관리에 완벽한 자신이

있지 않으시면 시도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류 트리플은 반드시 인구수 30~50 앞서는 저그의 소모전을 거의 피해없이 막아야되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솔직히 막기 드럽게 힘듭니다;

막아도 저그는 다음테크로 전환되는데 토스는 피해가 커서 복구하다가 2차 테크 올리고 들어오는 저그를 못막아요... 히링 역뮤탈이나 바드라 이후 군숙이라던가...

 

제일 열받는게 앞마당 앞 공간이 예전보다 너무 넓어졌다는거죠... 예를들어 외로운파수꾼이나 돌개바람 같은데선 최소한으로 쳐도 역장을 7방 8방은 쳐야되니 이뭐; 역장이 안남아남...

동감합니다... 저는 마스터 딱 한번밖에 못올락가봤고요..
항상 저그전이 발목을 잡더군요 별다야는 항상다는데..운영이 안되서 저그전 45퍼 미만이었어요
그래서 올인에 힘을 주자!! 막히면 그냥 ㅈㅈ고 이런생각으로 빌드부터 연구하고해서하니간
승률이 점차올라가더니 지금은 저그전 60퍼 넘겼네요...
마스터올라가면 다시 운영을 연습해야하겟지만.. 역뮤탈or역군숙or업울링링등
저그전 힘들더군요 무튼 운영이 힘드신분들은 올인에 힘줘보세요~ 어정쩡한 운영보다는
꽉 힘을 주는 올인이 더 낫다고봐요~

물론 맵을 가려가면서 해야합니다..외로운파수꾼이나 폴라나이트 이런맵은 올인비추

겜이해도가 저보다 훨씬 나으신듯 전 기냥 생각없이 대충 대충 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