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자신감이 좀 필요한듯.

이걸 싸워서 내가 발리지 않을 자신이있다

 

이런 패기가좀 필요한거같음...

 

질것같거나 싸워서 손해볼것 같거나 자신의 컨에 대한 패기가없어서 어물쩡대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경기를 조금씩 집어던지는것 같음...

 

제가볼때 다이아권 유저들이 이게 유독심한데..

오히려 플레이하 유저들은 되든 안되든 박는다는 심리가 있어서 비슷비슷한 싸움도 이기는 때가 있는데

다이아권 유저들은 게임을 계속 하다보니까 싸우다 진 기억이 쌓여서 비슷한 싸움인데도 먼저 싸움을

못 거는 경우가 자주보임...

글고 그러다보니 점점 수비적이게되고... 수비적이게 되면서 오히려 자원격차도 벌어지고 더더욱 소극적으로되고

견제도 못하고 원하는대로 운영이 안되는것 같음... (제 주변 다이아 지인들보면 대부분 이럼... 제가 리플보면서

그걸 왜 안싸우냐고 왜 뺏냐고 왜 먼저 안나갔냐고 물어보면 다들 질것같아서 못했다고함...)

 

패기를 한번 가져보심이 어떤지..

 

예를들면 저그가 병력이 훨씬 많아도 난 먼저 때려서 역장으로 짤라먹으면서 이득 볼만큼 보다가 귀환탈 자신이 있다! <-- 이런 패기

 

테란이 해불이끌고 나오는걸 보더라도 나가서 싸우는 위치만 괜찮으면 지지 않을 자신있다!

<-- 이런 패기

 

테란이 드랍을 하더라도 이정도는 어케든 막아내고 본병력으로 교전 이길 자신이 있다

<-- 이런 패기

 

지금 당장 앞마당이 위급해도 광전사 2~3기 정도 돌려도 막을 자신이 있다

<-- 이런 패기

전 님이 쓰신 그런거 때문에 1:1을 못합니다.
1:1 무서움....지면 그 패배감이 견디기 힘듬;;; 무서움....
한 때 마스터 갔던 지금은 다이아 별인 제 친구가 저에게 항상 그러함...
너는 조금만 다듬으면 다이아별은 물론이고 마스터도 되는 저그인데
왜 그러냐고...좀 자신감 좀 가지라고 합니다....
근데 어쩝니까 ㅋㅋ 무서운걸 ㅠㅠ

자신감이 너무 지나치면 유진병으로 이어질 수 있음 ㅋ

패기도 실력이 뒷받침 되야하는거라ㅋㅋ

이히히히히히 이건 이기겠지 -> 지뢰
점막위에서 싸우니 이길꺼야 ㅎㅎㅎㅎ -> 33업
뮤탈 나 엄청많지 ㅎㅎ -> 토르 쌓임...
의료선 한개는 저글링 이정도면 막겠지 ㅎㅎ -> 못막음
아 드랍왔네 바쁘니까 일꾼보고 공격하라해야지 -> 비비적거리다가 다죽음..하 ㅠㅠ

저그입장에서는 자신감있게 들이대다가 지는경우가 많은듯..ㅠㅠ

저그전 할때는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중요한 뭔가를 빠뜨리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