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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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05 03:29:21 KST | 조회 | 820 |
제목 |
예언자 너프하면 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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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DK가 패치안 내놓을때부터 이 패치는 절대로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는데
결국 패치하더니 일케 욕만 먹게 만드는 결과가 나옴.
예언자 이속패치는 필요도 없었고 애초에 토스가 예언자를 잘 안쓴 이유는 이속때문이아니라
우관 테크의 자원+조합 리스크 때문에 안쓴건데 쓸데없이 버프를해서 삽질만했다고봄.
예언자가 백날 버프가되든 말든 조합과 테크상으로 토스에게 주는 이점이 없는 유닛이기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날빌 찌르기 이외에는 쓸모가없음.
걍 롤백 시켜버렸으면 좋겠음. 쓸데없는걸로 욕먹는 것도 싫고 방송경기에서 초반 예언자가 과도하게 유행하는
것도 전혀 좋지않음.
예언자는 딱 테란의 은밴정도의 효율만 보여주면 되고 그 이상은 필요없다는게 제 생각임.
근데 예언자를 너프하든 과충전을 40초로 줄이든간에 어짜피 금속 테란의 불만은 절대 안없어짐.
하위리그 테란의 테프전 밸런스 불만은
고기 폭풍 너프
거신 너프
차원관문 너프
분광기 너프
이정도는 되어야 없어짐.
글고 일케되면 방송경기 테프전은 물론이고 다이아 이상만되도 모든 토스는 절대 테란을 못이기겠지
어짜피 테프전을 테란이 대등하게 싸우려면 기본 컨트롤이 되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는 유저들은
폭풍만 맞아도 다 녹아 없어짐. 글고 이걸 해결 못하는 테란은 딴걸 백날 너프해봐야 똑같이 계속 짐.
결론은 단순합니다.
테프전 힘들어하는 테란님들, 그 힘든 이유가 토스의 스플때문이라면 님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그걸 극복할 패치는 절대 없습니다. 몇년을 기다려도 이건 안바뀝니다. 왜냐하면 이걸 바꿔버리면, 유렁컨+산개컨이 안되는 테란에게는 '할만해지겠지만', 유령컨과 산개컨이 되는 테란에게는 토스가 밥이되어버리거든요. 결국 님들 리그 올리시려면 토스의 3스플 상대로 싸울수 있는 교전컨을 배우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그 방법 외엔 아무리 기다려도 패치는 없어요. 방송경기에서 테프전 밸런스가 기울어져서 테란이 토스만 만나면 죽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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