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 밸런스.

프로토스게시판에서 테란이야기꺼내면 민감한사실이란건 아는데 그래도 글써봐요.

전 프로토스 유저구요.

사실 저는 테란전을 잘못해서 제입장에선 프로토스가 사기라고까지는 느껴지진 않지만

요즘 프로토스 vs 테란의 프로게이머들의경기를보면

토스가 너무강해서 테란이 불쌍하다싶을정도로 느껴지네요.

실력vs실력으로 판가름이나는경우도있겠지만 그렇지않은경기도 많은거같아요.

테란이 중반넘어가면 프로토스한테 너무 어려워지니까 빨리빨리끝내려고하잖아요.

러쉬가서 막히면 무조건 질수밖에없고, 그렇다고 후반까지간다고해도 이길가능성이 높은것도아니고..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프로토스와 테란의 문제라면 모르겠는데

프로게이머들사이의 경기에서도 프로토스와 테란전에서 밸런스논쟁이 있다는거 자체가

프로토스가 많이유리한거같네요.

테란선수들도 인터뷰를보면 프사기프사기 이러는데 이게 한두명이면 이해를하겠는데

대다수의 테란선수들이 그런말을한다는거 자체가 밸런스에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싶네요..

근데 테란선수들 인터뷰보면 토스때문에 힘들다는 말은 별로 안나오는편인데

여기서 이러시면 저그가 좋아합니다

테란 선수들 토스전 할만하다고 하는데요. 저그전이 문제지

실력문제에요. 상대보다 못하니까 지는거지 밸런스탓만해선 바뀌는게 없습니다.

테란선수들이 토스의 선거신무한수비모드 파훼법을 못찾아
초반 올인으로 끝낼려하는건 맞지만 실력이 압도적우위면 테란선수도 이길수있습니다

다만 프로선수들 대결에서 안정감있는 운영쪽에서 토스가 좀 더 앞서기때문에
테란선수들이 힘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