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제어소 완성되자마자 모선핵뽑는 플레이는 아직도 좋은빌드일까요?

잉여롭다가 생각나서 조금 끄적거려봅니다.
모선핵은 광자과충전, 시간왜곡, 대규모귀환을가진 공중유닛입니다.
현재 너프로인해 공격적인 시야확보나 시간왜곡은 많이안좋아졌죠.(시간왜곡 의 한방교전능력은좋지만 예전만큼 강한위력을 못한다는뜻)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저그전을제외한 테란 토스전에 모선핵을 초반에 인공제어소 완성되자마자 100/100을 들여 뽑을필요가 있나? 입니다. 인공제어소가 완성된 그타이밍의 가스100이란 로봇공학시설, 황혼의회를 지을 돈이 됩니다. 그러나 2가스가아닌 1가스로 자원에 더 투자한다면 관문, 제련소 한개를 지을돈이 됩니다. 물론 모선핵은 연결체에 공격능력을 부여해주지만 그것을 초반건물과 병력으로환산하면 광자과충전을 사용하지않고 빠른 테크와 병력으로 커버가 가능할꺼라 생각해봅니다. 물론 치즈나 특정빌드인것을 눈치채면 모선핵이 필요하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초반에 모선핵대신 테크를 타는 플레이를보면 혼란스러울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예안뽑는건 아니고 어느정도가면 뽑겠죠? 전 초반에 인공제어소 짓자마자 모선핵을뽑는 플레이만 생각해 쓴것임을 다시한번말씀드립니다.

토스유저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모바일로적은거라 읽기불편하셔도 이해해주세요.

토스대 토스에서 토끼선수가 모선핵을 안뽑고 추적자량을 늘리는걸보고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상대방은 1우관 3관러쉬였고 본인은 3차관점멸이였구여.

모선핵을뽑았으면 과충전끝나고 추적자 양때문에 밀리는그림있는데 모선핵을안뽑고 추적자 숫자를

마춰줘서 놀랍다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테란전은 탐사정정찰로 2병인지 3병인지 2병 엔베인지 1병 1군수인지 파악을 못한다면

어쩔수없이 필수로 뽑아야 할꺼같네요.

다만 토스가 테란을 확실히 정찰한다면 늦게 뽑아도되겠죠.

그리고 모선핵을뽑는이유는 태크를 안전하게 째기위함인데 모선핵을 늦게 뽑으면

수비병력을 생산하느라 모선핵안뽑고 태크올린것보다 결국 못쨀꺼같기도하구요.

최근 운영들은 거신 전 타이밍에 광자과 2방이 필요해서 힘들다는게 제 생각

모선핵대신 빠른 황혼의회로 점멸업하면 2~3병영도 무리없이 막지않을까요? 무엇보다 테란은 토스가 모선핵을 당연히 뽑으리라생각하겠지만 처음에 모선핵에주는 시증을 추적자에줘서 빠른 추적자확보와 모선핵대신 누른 일꾼이 관문늘릴타이밍을 당겨줄꺼같다 추측하네요. 정확한건 내일 래더하면서 알아가려구요

거신 전타이밍에 광자과가 필요하지만 그 거신타이밍을 앞당기면 되지않을까요?

광자과충전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력이 아니라 연결체의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테란전에서는 해불 1줄정도는 2추적자로 막고 그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게 토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 모선핵에 투자하는게 더 좋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노파수기 2추적자면 무시하고 일꾼죽이는 플레이에 약하지않을까요? 전 2관문에에서 병력뽑으면 8해병1불곰정도 찌르기는 오히려 토스가 다 잡아먹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선핵을 안뽑은만큼 그것을 병력과 테크에투자하니까요

aprodite / 그건 2가스러시가 들어간상황이라 모선핵뽑으면 광자과타이밍도안나오고 추적자도없어서 그런거아닌가요

테란전 만큼은 프행요가 최고의 보험이 입니다. 모선핵 대신에 병력에 자원을 투자했던 자날빌드랑 모선핵을 베이스로 빠르고 안전하게 째는 군심 빌드랑 뒷심이 다르죠
자날 거신뽕이랑 지금 거신뽕이랑 비교하시면 질이 다르죠

궂이 지금도 모선핵을안뽑아도 테란은 뽑았다고 생각할것이기때문에 자날의 2병영 플레이가아닌이상 관문에 시증 몇번 더 주는것만으로도 막을것같네요. 실제로 2추적자 2파수기 1광전사정도면 광자과안쓰고도 찌르기를 막을수있습니다. 째는건 플레이어의 역량이고 광자과의유무는 테란은 확실하지못하니까요. 요점은 내가모선핵을 안뽑는다고 테란이 자날식처럼 공격오느냐인거같습니다. 프행요는 확실한 1분의 시간벌이일뿐이죠. 테란은 토스가 보험을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모릅니다.

어차피 사신이 있어서 대충 싸이즈는 나오는게 현재 테프전이고 모선핵이 늦는다는걸 가정하에 테란이 만약 선공학+1 자극 준비하면 가스 유닛 전부 교환될듯 합니다. 글쓴이 말씀대로 만약 황혼 부터 올리고 추적자를 더 뽑고 파수기를 더 뽑고하면 전체적으로 4의료선이라던지 막상 스플 단계까지 끌고가도 질이 떨어져서 뚫리는 경우가 나올꺼라 예상합니다.

반멸뽕 이런거도 생각해보면 좋을듯

근데 초반에 해불찌르기가 여전히 쌔서 과충전없이는 버티기 힘들듯...그리고 모선핵을 찍어두면 사신정찰도 막는데 좋고

100/100짜리 보험을 들어놓느냐 마냐의 차이인데

테란이 지뢰나 기갑병 드랍을 했을때 의료선과 다르게 부료선은 광자과 없으면 체력깎는것도 힘들죠

저라면 모선핵 보험을 들겠습니다

아스투노잼 2가스러쉬를 당했기때문에 더더욱 차관이 느리니까 모선핵부터 뽑죠. 보통은.

수비를 해야하니까요 3추가 있던상황은 4광 버릴때 이미찍혔던걸로 기억해요.

테란이 사신만 아니라면.. 또는 맵이 충분히 넓다면 그돈아껴서 테크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보통의 사신더블 출발 테란의 사신이 토스 본진에 도착하는 시간이
모선핵이 나오는것과 동시다보니까.. 추적자를 뽑아도되긴하지만 빌드타임상 모선핵이 약간더 빠르긴하죠.
굳이 비교하자면 추적자보단 핵이 더 좋으니 핵을 뽑는게 아닌가싶고..

어차피 테란의 사신을 방어하기위해서 핵이나 추적자는 무조건 뽑아야하는데

핵값 : 100/100
추적자값 : 125/50

비교했을때 핵이 광물 75정도의 가치가 더 있다고 볼수있는데
이 광물 75를 세이브해서 할게 딱히 없다는거죠.
여러모로 핵이 더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추적자를 안뽑는다고 생각하면 물론 핵보다 테크가 좋을수있지만
사신때문에라도 추적자는 뽑아야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