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토스하면서 인성터지는 두가지 상황

1. 지뢰드랍에 게임 터질 때
2. 빠른 발업링 난입


다른 계열(?)로 지게되면 "허허 승패는 병가지상사라" 하면서 그냥 넘기게 되는데
이 두 가지로 지면 진짜 인생의 고통이 몰려오면서 나는 노재능러다 부터 왜 이렇게 병신인가 까지 다양한 삶의 회의가 몰려옴

방금 본진 입구 몰래 지뢰에 일꾼 17기 터지고 빡종한 1人....

13만원짜리 키보드라 뽀갤순 없지만 진심 부술뻔

ㄴ공감~_~

3.테란전 예언자 14킬했는데도 중반에 테란이 회복해서 치즈한방으로 겜망할때

ㄴ그건 테란도 뒤없는 올인이라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나 툭 던져놓은 지뢰는 노킬해도 게임이랑은 상관없지요 ㅋㅋ

ㄹㅇ

발업링 난입은 진짜 심시티 제대로한줄알앗는데도 뚫리면 진짜 회의감 몰려옴

4. 지뢰에 불사조 10기 죽을때

하...ㅁㅊ공감 글쓴분의 기분 정확히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