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투제련소 연구 좀 해봐야겠음

오늘 김대엽 강민수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요새 추세는 토스 3관문 트리플로 공2업 점추 중반

저그는 히링으로 이득보고 시작하려는 중반

이런 느낌인데 토스 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중반 히링 타이밍이 버티기 많이 힘들죠 프로 수준으로 역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트리플 완성될 무렵에 제련소 하나 추가해서 방업도 누르면 어떨까 싶네요

제련소 하나에 방업 추가면 250/100, 즉 멸자 하나 버리는 선에서 방1업을 추가할 수 있는데 히드라 연사가 워낙 빨라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뮤탈에도 조금이나마 더 내성 생기고 링은 말할 것도 없고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단점이 방업에도 증폭을 주면 점멸이나 공2업이 늦춰질 수 있는데 공2업 시증 3번 쓰면 방1업이랑 시간 똑같아지니까 방업엔 시증 안 주는 식으로 최적화할 수 있을지도

열심히 하십쇼

저그입장에서 말씀드리면 8분에서 13분사이가 토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갈리는데(트리플점추일경우)

방업효과는 그이후기 때문에 비추해요.

8분에서12분사이 압박하는 토스가 정말 힘듬. ex김준호같이.

아프로디테님 본격적으로 점추 공격 들어가기 전에 8분~12분대에 압박이 어떻게 들어가죠? 경기 기억나시는 거 있으면 보게 좀 알려주세요
제가 하는 건 그냥 파수기 모아둔 걸로 모선핵 귀환 믿고 진출 한 번 하는 거 밖엔 없는데, 이 압박도 문제가 귀환타는 순간 저그가 "아 최소 2분 동안은 안 온다. 째자" 하고 일벌레 한 20기 찍음 ㅠㅠ

ㄴ그럼 귀환을 타자마자 바로 파수기 드랍을 가시면 됩니다

저그전테마는 간단해여.

일벌레를 쭉 못찍게한다.

바퀴를 히드라를 찍게 만든다.

바퀴 히드라를 저그가 원하는 타이밍에

소모시켜주지 않는다.

3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