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전에 너무 목숨걸지 마세요

스샷은 제 프로필인데 500판중에서 100판정도는 인공지능이랑 했으니 실질적으로는 400판정도 했습니다. 대략 3달쯤 스2를 했네요. 그와중에 캠페인은 업적 올클리어했습니다

순위전에서 멘탈이 털리다보니(특히 프테전) 게임 접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승패에 너무 연연하는 태도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게임을 즐기면서 하지 않게 된 것 같아서 써봤어요. 무작정 악에 받쳐서 한다고 랭킹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려가더군요 ㅠㅜ

몇달 하지도 않은놈이 마스터 가고싶다고 하는거부터가 잘못된거같기도 하고 애초에 그럴 베이스가 없으니 다야에서 그냥 만족하는게 맞는거같네요..

저도 한때 마스터 가겠다고 발버둥쳤었습니다... 군심 초창기에 마스터 가보고... 지금은 그냥 즐기다가 ... 나갑니다. 괜히 마스터 도전하다가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졌다,꼬였다 싶으면 gg 치고 나가버립니다.
지금은 나이도 20대 극후반이고... 한동안 접다가 하니 확실히 2~3년전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포기하는게 마음편합니다. ㅎㅎ

점수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친선전좀 돌리고 래더하고 그럤는데요 친선전하면 영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지던말던 순위전 생각없이 막돌리는중 이거지면 다음판엔 약한사람 붙여주니 지든이기든 조삼모사라고 생각하구요 ㅋ

안한거까지 합치면 지금 방패까지 떨어졌을거같네요 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