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ad_Raig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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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2 19:24:54 KST | 조회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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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스터 가는 법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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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그냥 뭘해도 된다는 식으로 함 빌드, 자원관리, 최적화, 병력관리 그런것은 존재하지않음
실버:어느정도 빌드나 최적화나 프로들의 경기를 보고 따라할려고 연습하나 전체적인 모습은 브론즈의 상위모습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하지만 노력을 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임
================================뚫을 수 있는 종이 벽================================
골드:왠만한 유저들은 여기에 속함 열심히 노력하거나 갖가지 프로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스타일을 갖춰가기 시작하며
시험적인 빌드나 자신만의 빌드등을 갖는등 여러가지 시도들을 함
그리고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기 시작하는 계급이며 장점이 부각되지만 반대로
반대로 단점도 부각되기 시작하며 어느 한 부분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음 (예:인구수 관리)
================================뚫을 수 있는 콘트리트 벽=============================
플래티넘:다이아로 가고싶으나 가지 못하고 계속 맴도는 플통령부터 여러가지 갖가지 빌드와 개 싸움이 난무하는 계급
최적화나 자원관리 등 여러가지 면에서 발전되고 신경쓰는 모습이 보이나 골드에서 부각되던 자신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지못해 가끔씩 큰 고비를 맞이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는 자신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우숩게 보면 큰코 다치지만 반대로 알면 너무나도 쉬운 계급
================================뚫을 수 있는 텅스텐 벽===============================
다이아:자신이 지면 왜 졌나 고민해보며 리플을 확인 등등 자신의 단점을 손쉽게 고칠 수 있음
장점은 더더욱 부각되기 시작하며 단점도 많이 줄어드는 등 우숩게 볼 수는 없는 레벨
허나 생각하는 힘은 모자르므로 자신이 뭘 해야되는지 어덯게 해야되는지 등 능동적인 대처가 모자람
전형적인 올라운드성 게급으로 전체적으로 고르게 상위 능력치를 가지고있음
================================뚫기가 힘든 비브라늄 벽==============================
마스터:모든 면에서 강하고 생각하는 힘도 깊은 정예들 그들에겐 단점이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나뭇잎 수준이며
능동적인 대처와 판단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레벨 더 이상 말 할 필요가 없다
================================뚫을 수 없는 아다만티움 벽============================
그랜드 마스터:...... 절레절레
첫번째: 가장 중요한건 절대로 생각없이 플레이하면 안됨 솔직히 말해주면 게임 하루에 5판도 안해도됨
힘들어도 한판 할때 진짜 집중해서 해보셈 상대방 가스등을 확인하고 정찰하면서 빌드 확인이 되면
계속 뇌의 뉴런을 돌려보셈
ex)
테란이 3병영 의료선이면 아 3병영 의료선이면 한곳에만 견제가 올리가 없지
본진에 드랍이 오면 막음과 동시에 멀티도 신경을 써보자 단 나는 아직 다이아니까
내 수준과 나는 이걸 ~~ 못하니까 멀티의 일꾼을 5마리 정도만 포기한다는 전제하에 막아보자
테란이 지뢰드랍이면 음 이정도 시간되면 의료선 안에는 지뢰가 2기 or 4기정도가 있겠군
좋다 테란의 의료선이 얼마나 지뢰를 몇기 씩 미네랄에 떨굴 지는 모르지만 그에 맞춰 멀티와 본진을 동시에
신경을 써보자 나는 컨트롤이 미숙하니까 일꾼을 4기정도는 포기하고 막아보자
이런식으로 느려도됨 빠르면 좋지만 그럴 필요가 없음 천천히 느려도 좋으니까 분석해보고 생각해보셈
설령 그 경기는 진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보면 언젠가는 져도 만족감이 들게되고 이번엔 이렇게 해보고
다음에 저렇게 해보고 하면서 점차 익숙해지고 익혀나가는거임
본인도 처음부터 다 할려고 해봤지만 포기했음 생각해보니까 난 정파스타일이라 교전은 잘하는데 저번에도 얘기했듯
김유진처럼 사파스타일은 못하기에 전략적 가짓수는 생각을 잘 못함
그래서 등가교환의 법칙을 생각하고 어느정도 포기하면서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플레이했음
하루에 많이 하지도 않았고 5판정도씩만 꾸준히 쌓아올렸음 그러면서 gsl이나 리플보고 분석해보고
컴터 상대로 최적화나 능동적인 대처법을 익혔음
두번째: 자원 관리-인구수 관리-지도확인 3가지 습관 들이기
3개 하는거 솔직히 힘듬 이건 프로들도 하면서도 하기 힘든거임 근데 왜 하라 그러느냐
본인의 말은 전부 다 하라는게 아님 자신의 리그에 맞춰서 빌드에 맞춰서 단 한가지라도 좋으니까 익혀보라는거임
본인은 처음에 지도확인하는 습관부터 들였음 왜냐면 방금전에도 얘기했듯이 정윤종같은 정파 스타일인데
정파 스타일은 전략적 가짓수나 견제보다는 수비와 교전이 중요하다보니까 방어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그래서 방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지도확인 습관이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도 확인을 계속했음
한 5초마다 지도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지금은 뭐 눈아프고 그래서 한 10초에 한번씩만 확인하는 정도지만
참 도움이 댔던게 견제는 정말 잘 막았던거 같음 물론 공격가다가 칼라 곁으로 간것도 수두룩한데 견제만큼은 손쉽게 막아서
그거는 내 장점이 됐다고 생각함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뭔가를 얻어서 내꺼로 만드는게 중요함
그리고나서 인구수 관리-자원관리 순으로 갔는데 자신이 견제형이라면
지도 확인하는 습관보다는 당연히 인구수 관리나 자원관리 습관이 중요할거임
예를 들어 예언자로 견제가는 스타일이라면 인구수가 3이나 차지하고 초반인 만큼 인구수 관리가 중요할거고
불사조 견제스타일이라면 소환속도가 빠르고 최소 3기 이상을 갖춰야되는 불사조 특성상 자원관리가 중요할거임
다 안해도 좋으니까 이런거 단 한가지 만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해보셈 자신의 성향에 맞춰서
솔직히 해주고 싶은 말은 더 많은데 여기까지만 함 그 뒤로는 아주 자잘자잘한 것들이라서 위에 말한것들이랑 계속 연계가 됨
마스터는 뭐 재능있는 사람이 간다고 하는데 여러분 재능없어도 노력하면 충분히 감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문제가 일어나면 왜 문제가 생겼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었던가
그 근본적인 이유가 중요한거고 그걸 해결하는게 더 중요한거임
쉽게 얘기하면 내가 마스터를 못간다고해서 뭐가 모자라서 못가는걸까 멀티테스킹? 견제? 이게 아니라
내가 왜 마스터를 못 갈 수밖에 없었나 그 심층적인걸 알아봐야됨
그걸 알기만해도 50%는 마스터를 갔다고 생각해도됨
마스터가면 기분 개째짐 카타르시스 느껴지면서 바지가 축축히 젖는 기분인데 그 희열을 느껴본 자로서
졌다고 욕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내가 위해서 말한 그런것들을 상기하면서 자기자신을 알아보셈
그러면 설령 마스터를 못간다고 해도 내가 장담함 경기에서 전보다 더 발전된 자기자신을 느낄 수 가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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