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저좀 도와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갓 스2 입문한 뉴비인데 가르침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스1은 뭐 거의 안하고 기본만 아는정도입니다

토스 유저인데 프로선수들 하는거보고 따라하고 리플레이보는데 자원운용이나 뭘 잘못하고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리플레이 보고 지적좀 해주십시오~

프프전이라 누가 본인인지 모르겠는데 브실골인것 같긴한데 프프전은 기본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곧 테크 싸움인데..
브실골은 예전에는 4차관만하면 플레는 갔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프프전은 일단 핵더블 안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2인용전장
핵더블은 토스가 예언자 차관올인 이런거 못막습니다. 광자과로 한번 뺀다고 쳐도 그거 빠지면 답없습니다.
제일무난한 프프전은 9수정탑 13관문 15투가스 이후 정찰 16수정탑이후 인공제어소 가스는 2기씩 캐다가 3기씩(미네랄은 12기정도)그리고 핵 추 차관 업하고 수정탑 추가 이후 황혼 로공 우관 중 선택합니다. 브실골은 웬만하면 예언자 못막습니다. 애들이 본진에 추적자 안세워놓음.
본인이 예언자컨을 못한다 싶으면 안해도 되는데 저티어에서는 자기것만 하기때문에 상대방빌드 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까 국내섭경기에서는 같이 멀티를해서 상관이없긴한데 9시였다면 멀티할거엿으면 전진 수정탑 웬만하면 안꼽습니다. 초반에 들키면 광물에 인구수 트러블 생기니까요.초반에 전진수정탑은 기본으로 전진 우관 몰래암흑기사 또는 차관올인입니다. 그래서 정찰 필수입니다. 첫정찰에 수정탑이 2개다 싶으면 무난한거고 1개밖에 없다 거의 100% 전진 우관이나 암기입니다. 관문운영은 본진은 3개 앞마당이면 6개 트리플이면 9개 이런식이고 장기전 200가면 광물남기때문에 관문 계속 지어서 차관을 많이 확보합니다. 그래야 전진수정탑이나 분광기에서 빠르게 질럿을 여러기 소환할수있기때문에..
처음 운영할때 정찰로 빌드 예측하는게 중요한데 뉴비들은 대개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로들경기 많이 보는게 좋습니다.
저도 군심 초창기때 시작해서 처음이랑 2번째 골드받고 3,4시즌에 플레받고 그다음부터 다이아를 받았습니다. 저는 하는거보다 보는걸 더 좋아해서 vod를 많이 보면서 빌드 배웁니다.
저티어에서는 보통 막싸움을 하기때문에 장기전양상이 잘안나오고 결국 물량빨로 뚫거나 날빌이 대부분이므로 자기가 날빌 자신없다 싶으면 막는빌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유닛상성 필수
프프전은 장기전 갔을때 10에 9은 거신입니다. 거신은 계속 찍고 업은 공업만합니다. 테란전 제외하곤 개인적으로 투제련소 별로 추천안합니다.
그리고 프프전 운영 양상으로 접어들었을 때는 대개 멀티 타이밍 테크 거신숫자에서 유불리가 갈립니다. 저티어에선 200조합만 잘 갖추면 별다른 컨안해도 이깁니다.
보통 200은 트리플에서 완성 됩니다. 기본 공2업되고 3업누르는 상태쯤?
그리고 유닛은 탐사정66(트리플최적화) 거신8 집정관 4~5 멸자 2~3 파수기2~3 나머지 광전사
아까 추적자를 왕창 찍던데 물량전에서는 추적자 안좋습니다. 10기정도선에서는 거신튀어나온거 점멸로 잡고 이런거 상관없습니다. 프로들도 점추하는거보면 이후 운영할때 언덕점멸로 탐사정을 잡거나 주요유닛 잡고 그냥 버립니다. 200vs200 싸움은 무조건 자리 넓게 잡습니다. 좁게 잡으면 거신 스플래쉬와 모선핵 시간왜곡에 다죽습니다. 조합갖추고 싸우러 들어갈때 광전사 달라붙는 지점에 시간왜곡 2방 씁니다.그리고 수호방패는 미리키거나 싸울때 켭니다.(이거 별거 아닌거같지만 되게 전투에 큰영향 줌)
그리고 분광기나 전진수정탑에서 차관에서 광전사 쭉찍습니다. 이런 싸움만 잘한다면 충분히 플레갑니다.
여기서 더 올라갈라면 디테일한게 필요하죠 분광기 견제 암흑기사 견제, 맵 구석구석 수정탑건설. 시간증폭 마나 관리(시증은 초반에 일꾼 후반에는 로공이나 제련소에 거는게 좋습니다.초반 관문올인이라면 1베이스 최적화 해놓고 차관업에 시증걸고 이후 소환하면서 관문에 시증거는게 필수) 초반에 모선핵정찰과 몰래수정탑정찰 환상정찰
운영의 핵심은 정찰입니다.
브실골탈출 기원합니다!

어차피 공허나오면 새로 배워야하니까 군심에선 그냥 맛만 본다고 하고 즐기셈

감사합니다 공허 나오기전까지 일단 기본기 말씀하신대로 보고 최적화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