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이 어렵습니다.

래더 시작한지 4일쯤 됬습니다.

 

동족전이나 저그전은 나름 괜찮은데

 

테란전은 너무 힘드네요.

특히 맵이 넓을수록 의료선1기 견제나 길가다 지뢰맞는거에 힘드네요..

 

지뢰는 관측선을 하나씩 뽑아서 병력에 대동시키면 되지만

초반에 의료선+2지뢰 라던지 의료선+6해병+1지뢰는 지뢰 컷트 빨리못하면 난리나네요.

 

광자포를 지어두자니 앞마당이나 뒷마당. 관문 늘어나는게 너무 느려서 가능하면

추적자+모선핵으로 막을려고하는데

아직 눈에 맵이 잘안들어와서 자꾸 엄한곳에서 공격받네요.

 

의료선.해방선 견제 잡자고 공허를 뽑자니 우관+공허만해도 400/300이라...

그냥 익숙해질때까지 두들겨맞는 수밖에 없을까요

관측선 + 추적자 + 모선핵

or 불사조 + 모선핵으로 막습니다.

맵이 밝아야해요 테란전은

거의 선황혼을 타거나 선우관으로 가는데
선로공으로 해봐야겠네요

저도 요즘 슬럼프라 결국 반응속도차이입니다. 맵에따라 과충전을 효과적으로 걸 수 있는 위치에 수정탑 박는것 도 중요하고 관측선 시야를 통한 병력배치도 중요하고 로공이후 점멸 3관문 트리플이 추세이긴하지만 한번흔들리면 2또는 4해방선 타이밍 러쉬를 거의 못막겠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김유진 조중혁 경기를 보고 선우관이후 예언자 견제하면서 2공허 뽑고 의료선 경로에 패트롤 돌리면서 로공에서 거신 넘어가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이빌드도 초반 병영에서 짜내면서 타이밍잡는걸 못막기는 하지만(원래 선우관빌드가 빠른자극제에약하긴합니다. 특히 예언자가 일찍죽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