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처음 레더해본 초보자입니다

제가 일반 RPG게임할때도 사람이랑 대전을 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도 떨리고 해서

스타2도 레더없이 캠페인과 협동전 아케이드만 즐기면서 해왔는데요

그러다가 역시 모든걸 다 즐기는게 좋겠다 싶어서 

레더를 눌러 배치고사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떨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손을 놔버렸는데요

2번의 게임을 했는데 2번다 테란이 걸리고 입구를 막아두고 게임을 하던데

프로토스로 게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상대는 견제를 신나게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더욱 긴장이 많이 되서

그냥 손놓고 끝내기보단 물어보고 해결방법을 아는것이 이 긴장감을 해소해줄까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긴장감을 풀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같은 고민을 해결하셨던 분의 도움도 같이 구해봅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ㅋㅋ 아직도 겜하면 두근거립니다. 레더 몇판 하면 진빠지고 머리에 열 확 나구요; 손도 느리면서 열내면서 하는 스타일인지 그런게 좀 있습니다. 상대가 뭐 할지 뭐가 갑자기 날아와서 일꾼 퍽퍽 잡을지 두근두근하면서 신경쓰는데;; 다른 분들은 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걍 겜 많이 해서 그런거에 무뎌지는거 같네요. 꽤 많이 겜했는데도 아직도 안고쳐지긴 했지만요; 적어도 적응하면 어떤 타이밍에 뭘할지 이정도는 대충 감이 오니깐 그러려니할 수 있습니다. 방송경기 영상 많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해보는게 중요하겠네요

래더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땐 누구나 긴장 엄청합니다 ㅋㅋ
많이하다보면 되요

전 처음 50판동안 저저전에서 상대 팀의 맹독충이 만들어지기만 하면 100% 졌었습니다 ㅋㅋㅋ

차원 분광기 + 사도 = 사기 를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1. 지면 다음게임 하지뭐.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한다. (실제 스투는 플탐도 짧으니 지면 걍 다음겜 하면 그만)

2. 견제, 타이밍 찌르기 생각하지 말고, 우선 수비에만 집중하다가 200병력 모으면 진출해서 싸움을 즐겨본다.

요런 마인드로 하시면 덜 부담되실 듯 ㅎ

프로경기 몇경기 보고 하세요ㅎㅎ 경기보면서 하면 더재미있는게 스타2입니다

배치고사는 시험보는것과 같기때문에 두근두근거릴수밖에없습니다 (물론 처음만)
그리고 종종 저도 클랜전할때 심장이 뛰네요 저는 그런스릴감을 즐겨서 좋지만요...
티어가 낮으면 낮을수록 땅거미지뢰를사용할줄모르니 (사용해도먹힘) 쉽게 이기고싶으시면
멀티안먹고 상대방 정찰 0:55초즈음 가셔서 가스통 하나 융화소 지어주셔서 테러해주시고
미네랄16/16 가스 6/6다 넣어주시고 시간증폭으로 인공제어소(차원관문) 땡겨주고
상대방기지 근처에 수정탑한개와 관문 1개 그리구 본진에 관문4개를 짓고 올인가시면 편하게 이기시겠습니다

긴장감을 풀 요령은... 익숙해짐밖엔 없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