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이럴땐 어떤 빌드가 좋나요??

요즘 저그가 초반 6저글링을 많이하는데요

여러분들 조언대로 입구를 좁혀 막는거는 익숙해졌는데

문제는 후속빌드인데 초반 저글링 막고 모선핵이랑 소수 병력이랑 가면 거의 막히더군요

그후에 빌드를 황혼을 올려서 공명사도를 해야할지 로공을 올려서 멸뽕을 해야할지 우관을 가야하는지..

어떤 빌드를 하는게 좋을까요??  

이게 일단 상황맞게 대응 해야 하는데 전 일단 찌르긴 해욤

그러나 글에 나와 있는 듯이 상대가 다수 저글링 뽑고 방어 하면 애매하긴 하죠

이럴때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제 생각은 그랬습니다
제 경우는 상황따라 틀리지만 찌르기 할때 앵간하면 파수기 조합 하긴 하지만 정말 가스 부족에 애매하면 그냥 사도만 뽑아서 견제 갑니다..


문제는 찌르기 갈시 이게 어느 정도 피해 주면 모를까 상대가 바퀴 어느 정도 나오면 암울해 지는거 토스라...
(갠적으로 찌르기 갔는데 바퀴 및 궤멸충 있으면 막힐게 뻔하다고 전 생각되네요;;;)

나름 경험담이라면 상대가 바퀴가 아닌 저글링 맹덕만 있으면 파수기로 이용한 역장 잘 이용한다면 할만합니다.

그대신 의심해야 할정 저글링만 다수 뽑아 보인다 그리고 앞마동 혹은 3멀티 쪽에 가스를 좀 일찍 판다면 뮤탈을 좀 의심 해야 할겁니다

전 일단 피해 주고 할만하다 싶이면 바로 2우관 올려서 불사조 준비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 피해 주다보면 저그 유저 분들이 정신 없어서 오버 정찰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근데 반대로 피해도 못주고 뭔가 암울해지면 그냥 뭐 평범하게 로보 테크 올리고 방어 해야겠죠 ㄷㄷ...

근데 결국 자기 보다 잘하는 분 만나면 뭐든 노답.............제가 마스터3 이긴 한데 마스터2 분이나 마스터 1분 만나면 뭐든 노답이더군요;;; 차이가 너무 천지 차이...

답변감사합니다 꾸벅

암흑기사 추천합니다. 초반 저글링러쉬에 이어 바퀴러쉬 막을때도 훌륭하고 합체해서 집정관으로 만들어도 막강한 딜탱을 발휘합니다.

정찰유무가 중요하죠 저그전은 토스가 나가는 모습 보이면 저그가 일꾼 안뽑고 병력 뽑아서 막을수 있어서
저그에게 나간다는 액션만 보여주고 배째거나 몰래 나가서 일벌때 쭉찍할때 견제넣어서 타이밍 꼬이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그 배째는 타이밍에 공명사도, 멸뽕, 우관 뭘 해도 먹히지만 이미 배부른 저그상태로는 뭘해도 꾸역꾸역 나오는 병력에 막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