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 예언자 트리플 하는데 지뢰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뭐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예언자 복귀한다고 해도 지뢰가 2개면 한개는 무조건 터져야되나요? 

 

시간차로 들어오면 먼저 떠난 예언자는 마나써서 계시도 못쓰고 깡통되는데여

 

계시쓴다고 해도 의료선 애프터버너 쓰고와서 지뢰 태워가면 답도 없고..

우주관문 저격하고
전진 군수공장 우주공장 지은다음 지뢰뽑아서 드랍하면
마스터 아래는 그냥 게임 졌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막는 방법은 광자화로 지뢰 잡으면서 2예언자 찍으시고 로공 빨리 짓는게 좋습니다.
괜히 로공 안짓고 2예언자로 커버하려다가 지뢰밭만들면 게임 터져요.

윗분 말씀처럼 저격으로 전진 군공시리즈 들어가면 로공 없이 막기 정말 빡세고
일반 지뢰드랍일경우는 고수들은 빨리 반응해서 지뢰 박히기 전에 과충전으로 없애거나 일꾼 하나 대주고 예언자 하나 더 뽑아서 천천히 제거합니다. 근데 그게 손이 받쳐줘야 해서 어렵죠. 그래서 저 빌드가 빡셉니다. 님의 경우로 설명드리면 예언자가 도착했을 때 빨라도 지뢰가 막 출발하려거나 출발 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 예언자는 일꾼잡겠답시고 광물쪽에 펄서 광선 켜고 다이빙하지 마시고 테란 우공 유닛이 있는지 지뢰가 있는지부터 체크하세요. 본진에 해병밖에 없다면 두번째 예언자는 토스 진영에 랠리 찍어놓고 모선핵 사도랑 같이 수비하면 되겠죠? 예언자로 무리하게 뭐 할 필요 없이 수비만 잘해내면 님이 엄청 부유해서 훨씬 할만합니다.

그래서 프로들이나 상위티어에서는 지뢰드랍이 짤막이라 보통 테란들이 우공 첫 유닛으로 바이킹부터 뽑아서 지뢰 함정이랑 같이 예언자부터 몰아냅니다. 여튼 결론은 적 본진 정찰 한번 하고 뭔가 올거 같다 싶으면 예언자는 구석으로 빼놓고 수비에 집중하세요. 손이 좀 느려도 자기 진영에만 집중하면 과충전이랑 관문소환
예언자로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엔 불사조 1~2기 뽑으면 테란도 시덥잖은 드랍은 좀 하기 껄끄럽습니다.

예언자 트리플이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둘은 찍어야 지뢰 대처가 됩니다

첫예언자를 수비적으로쓰세요 펄서광선에 에너지낭비하지마세여 그럼 예언자한기로 수비가되여 김대엽처럼 안전하게 두기뽑고 불사조찍기시작하는것도 안정감잇어서 괜찮아여

예언자트리플할때 첫예언자 꼭 공격적으로 안써두 되여 두번째도 찍으시고 첫예언자는 정찰이랑 계시만 꾸준히 뿌려도 이득이에요 결국 트리플 타이밍재고오는거 막으면 되니까여

ㅋㅋ 그냥 본진에 캐논 박아요 자원 안에다가
그럼 크게 신경쓸 필요없고 사신도 어느정도 막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