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의 계보는 끝난걸까요?

5년전쯤 군대에서 전역하면 마우스는 MX310을 사야지 맘먹었는데

 

전역하니 G1이 시장을 장악하고 G3가 뒤를 이어 프리미엄?으로 발매되었죠

 

G1과 G5 중간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가져 미니마우스 좋아하는 손 작은 사람들에겐

 

아직 인기입니다만 (저도 2개+A/S교환1개 5년째 사용중)

 

G500,700 등 차기 시리즈가 줄줄이 나오지만 G1과 G3를 대체할 미니 마우스는 아직이군요

 

 

 

G3의 개선 요구사항이라면 그저 감도변환시 가시적인 효과와 좌우 추가버튼 위치 수정,

 

덤으로 한다면 요즘 많이 바뀌는 4방향 스크롤 정도?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로지텍은 신제품을 낼 생각이 없는지 감감 무소식이네요

 

마소는 미니마우스는 안드로메다 직행중이고 레이저는 미니사이즈에 관심이 적은듯 하니

 

언제쯤 마우스 바꾸는 날이 다가올지 걱정입니다

 

 

3번째 G3 A/S기간 오버하고 감도전환버튼 고장나서 고민중인 사람 씀

저도 g3 쓰다가 아비수스 싸길래 속는셈치고 바꿔봤는데, 스2할때 정말 좋습니다.
일단 무게가 g3에 비교 너무 가벼워서, 날아다녀요. 장시간 플레이 시 손목도 훨씬 안아프고요.
단, 자신에게 맞는 아비수스 감도 찾고 적응하는데 좀 걸리고 내구성이 아직 새거라 잘 모르겠지만 좀 약해보이긴 하는데 워낙싸니(19,000원) 부담없네요. 작은손에도 착 잘 감기는 느낌입니다.

아비수스 같은 레이저 제품의 문제점은 미니마우스에 부가 옵션을 넣어주지 않는단거죠.
민감도 전환(급가속이 필요한 게임-캡파 맵필 360도 휠윈드...)
추가버튼+4방향 휠 (와우 단축키 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