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트루이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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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7 09:55:49 KST | 조회 | 1,481 |
제목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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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May. 시즌 5월 19일 gstl결승전 슬레이어스vsMVP였죠.
최약팀으로 평가받던 mvp님이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이변을 만들어내고 슬레이어스는 전회 우승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결승진출 하였는데요, 결승 경기중 진짜 전율이 퍼질만한 경기가 있어 후기를 남깁니다.
마지막 풀 스코어에 접전에서 래더에서 한가닥 한다고 하는 엠브이피 동래구(박수호)선수와 슬레이어스의 끝판왕 짭승우 MMA(문성원)선수가 맞붙었는데요 그 경기중 두가지가 놀라웠던게 문성원 선수의 끊이지 않는 동시 견제와 더불어 박수호 선수의 그것을 막는 능력이었습니다.상대의 뮤탈리스크가 건재한데도 자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의료선 견제를 하여 처음에는 효과를 못보는 듯 하였으나 결국 조금씩 빈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문성원 선수가 정말 엄청난 역전을 한 경기였습니다. 문성원선수의 의지의 멀티테스킹을 볼수있었던 경기입니다.
않보신 분들께서는 한번쯤 보셧으면 하구요, 곰티비 GSTL May에 결승전 9세트입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점은 병력을 잃을까봐 견제를 늦추는것보다도 손실을 입을 지언정 상대가 원하는 방향대로 해주지 않는 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특히 골드 이하 레벨에서는 진짜 맘먹고 견제하면 그걸 막을 수 없어요;)이렇게 재미도 있고 교훈도 준 정말 명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ps.6/18 최성훈vs문성원 슈퍼토너먼트 결승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습관적 역전승을 다시한번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문성원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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