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G1을 꺼내서 써봣는데. . .

간만에 정리겸 G1을 꺼내봤는데. . . (현재는 데스에더3500 쓰는 유저)

엄청 . . . 작았구나 하는 느낌이 팍드는군요. 지금 데스애더 잡듯 잡으니, 오히려 불편한 느낌

일단, 꺼내본김에 그냥 달아서 써야겠다 싶어서 놔두고서 몇가지 테스트 해보니까. . .

G1이 클릭감이 딱딱한건 첨 느꼇네요(예전에 한창 쓸땐 몰랐는데;; 데스에더에 길들여 졌나봄. . . 데스에더가 클릭감이 약하다보니 0_0)

대신, 무게감은 아무래도 크기상 어쩔수 없이 G1이 좋고

비슷한건 무빙감이랑, 오히려 무동체움직임은 G1 더 수월 하네요;;

그립감은 제손크기가 좀 어정쩡한 중간이라 그런지, 어느쪽도 좋다 말은 못하겠고. . .

그냥 지금 데스애더가 좀 더 경량화 되면서, 좌우는 괜찮고, 등높이만 낮아지면 낫겠다 싶네요 ㅎㅎ.

PS. 나중에 마우스도 자작으로 만들어서 쓰는 사람 나올지도 모르겠네. . . . . 키보드 핸드메이커 하는 사람들 가끔 보이던데 ㅋㅋ

저도 데스애더 사용 중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크다고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클로우 그립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지손가락이 자리를 못 찾고있는데요.. 좀 위로 올리고 싶은데 버튼이 있어서.. 전 버튼이 없었으면 한데요 ㅋㅋ 어짜피 스터에는 필요없으니까.

인터넷 서핑 하다가 가끔씩 실수로 옆에 버튼 누르면 "뒤로가기" 가 돼서 애먹었는데.. 그래서 두 버튼들을 디스애이블 시켰어요. 어짜피 필요도 없으니까.

그리고 마우스 드라이버가 windows vista에서는 안되는데요.. 좀 더 실험해 봐야겠어요. 전 windows 7 쓰니까 상관은 없어요 ㅋㅋ

그거 두개 빼고는 완벽한 마우스입니다. 손이 좀 작으시면 불편하실것 같아요.

피방마우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