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Razer DeathAdder 3500 Mouse

안녕하세요~ 잭키프라임 입니다.

후기 작성하기 앞서 필드 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PlayXP와 웨이코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랍니다.

사실 제품 사용 후기를 한번도 작성해보지 않은 저로선 어쩌면 새로운 경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록 다른분들의 후기보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그럼 이제부터 레이저사의 데스에더 3500 후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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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zer DeathAdder 3500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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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게 되면 레이저 로고와 디스플레이 전에 이 필름을 제거해 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 필름으로 반포장 되어 있습니다.

 

필름을 벗기시고 제품을 케이스에서 꺼내기에 앞서, 제품 이미지가 그려진 부분을 보시면 벨크로테이프로 케이스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가려놓은 덮개가 있습니다. 덮개를 열어보시면 3500dpi를 강조하는 문구와 데스에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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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zer DeathAdder 3500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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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케이스에서 꺼내시면, 데스에더3500 마우스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책자 모음집이 있습니다.

 

책자 모음집을 열면 카탈로그와 로고 스티커. 그리고 레이저 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책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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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zer DeathAdder 3500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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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유선형을 지닌 데스에더는 큰 휠과 옆면의 유광과 함께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킵니다.

 

▲ 선꼬임방지와 합사형 섬유는 데스에더의 케이블 선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USB 커넥터 부분은 금으로 도금되어 있어 제품의 신호 전달 속도를 보다 향상시킵니다.

 

▲ 제품의 윗면 입니다. 빛나는 레이저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 제품의 측면 입니다. 인체 공학적인 오른손 사용 설계에 맞게 전체적으로 유선형을 띄고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서브버튼 2개가 있습니다.

 

▲ 제품의 밑면 입니다. 상단에 두 부분과 하단 중앙에 테플론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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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zer DeathAdder 3500 특징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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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에더는 다른 마우스와는 다르게, 크기가 큰 제품인데요, 사진은 현재 사용중인 G1 마우스와 데스에더를 비교해 본 사진입니다. 겉보기에도 크기가 많이 다르며, 두 마우스의 라인 역시 굴곡과 두께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키보드 : DT-35을 기준으로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손뼘을 늘리면 F1에서 F9까지 (최대 F10) 닿습니다. 후기를 올리는 사용자분들에 비해 손 크기가 작은 편인데요, 데스에더를 사용하여 스타크래프트2를 4판정도 플레이 했을 때, G1을 사용했을 때와 다르게 손목에 다소 무리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크기에 매우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데스에더를 좀 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로지텍사의 G1와 달리, 데스에더의 상판 부분은 우레탄 코팅(무광)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측면은 유광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손에 땀이 많은 사용자가 데스에더를 사용했을 때, 상판 부분은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어 보다 쾌적함을 줄 수 있겠지만, 유광처리가 된 측면은 그렇지 못합니다. 따라서 엄지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에 의해 측면은 손때가 끼기 쉬워지기 때문에, 수시로 닦아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비교 제품으로는 steelseries의 KINZU가 있습니다. 데스에더와 다르게 이 제품의 측면은 무광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손에 땀이 많은 사용자에게 유광 처리가 된 마우스보다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엄지 손가락으로 감싸지는 측면에 위치한 서브버튼은 웹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뒤로/앞으로 기능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물론 설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지정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지손가락으로 서브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다는 부분은 반대로 말썽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몇몇 데스에더 사용자 의견에 의하면, 인터넷 브라우저 이용시, 실수로 서브버튼을 눌러 뒤로가기를 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데스에더는 다른 마우스에 비해 큰 편입니다. 주변에서 '데스에더가 짱이라고!!' 라는 말을 듣고 구매를 하셨다가 큰 사이즈 때문에 절망을 느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구매 이전에 자신의 손 사이즈와 원하시는 마우스 제품에 대한 사이즈를 체크하신 뒤에 구매하신다면, 제품 수령 이후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우스를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마우스가 최고의 마우스가 아닐까요?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JackyPrime

마우스 쓰다 보면 서브 버튼 부븐이랑 우측 사이드 부분에 때 엄청 낌... 좀 자주 닦아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