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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reSin
작성일 2011-06-27 16:02:28 KST 조회 1,772
제목
필테감상문 . . . (필테 후기 아님)

일단 주관적인 의견이며, 제가 못써보았기 때문에 느낀 후기 입니다. (그저 감상문)

그저 필테에 못뽑혔다고 징징대는 글일수도 있음 (. . .)


1. 일단 마우스 꼬임방지선 하나만은 다른회사제품과 비교해도 이건 최고다.(이건 절대급으로 봐도 무난한것 같다.)


2. 일반적으로 흔하디 흔한 마우스보다는 좀더 큰축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남성수준의 손크기 라면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 (여성유저의 필테가 없다는건 안타까움 . . .대부분 남성인것 같은데, 대부분 만족 한다고 하니 . . . 하지만 피시방주인님의 필테는 큰 참고 ㅇㅇ.)


3. 나가(= 나가 몰턴)은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데다가 감압이 세기 때문에, 적절한 민첩성으로 누르기 힘들다.


4. 데스애더는 원래 FPS용으로 제작된거라서 RTS에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다. (이건 치명적이긔. . .)


5. 3종류의 정의된 그립법이 있는데, 이들의 마우스로 핑거그립법으로 잡는 사람은 보통보다 손이 크거나, 일부러 그립법을 연습한 사람들 뿐이라는 생각이다. (저도 핑거그립을 연습해서 핑거그립으로 잡지만, 손 피곤함 甲)


6. 데스애더는 옆에 때가 끼기는 한데, 블랙에디션은 옆쪽까지 우뢰탄이란다. (위쪽과 똑같은 표면처리?)


7. 열의 원인은 후면LED발광이 아니라, 센서가 원인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단다. 손이 좀 시려운 사람들에겐 오히려 적절 할거라고??


8. 나가의 좌측전면 2개 버튼은 오히려 멀어서 부담 스럽단다. . . 


9. 전체적으로 마우스가 무겁다. 센서랑 다버튼이 될수록 그런게 심한것 같다. (어비셔스유저들은 그나마 덜 하다는듯 같다.)


10. 휠의 감은 부드러운게 아니라, 딱딱 끊어지는 스크롤이다. (이건 하드웨어 스펙서 상에는 볼수가 없는 사항)


11. 폴링률이 높을수록 CPU점유율이 높아서 저사양컴퓨터에선 잘못하면 CPU부하에 원인이 될수도 있고, 비 균일적인 폴링값이 나올수 있다고 한다. 저사양이라면 500hz나 125hz를 추천한다.


12. 온더플라이 기능으로 실시간 감도조절 가능. . . 게임마다, 컨디션 마다 다른 감도를 바로 변경 가능


13. 필테가 나중에 되니까 사진이 짤린게 많더라. . . 외부블로그 같은데서 링크 걸린것들이 몇개 짤려서 그런것 같다.


14. 개인적으로는,나가의 12버튼 배치를 엄지/검지/중지 버튼쪽에 4개씩 분할 배치된 좀 더 작은 마우스가 나오면 오히려 쓰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보는데. . . 오히려 본연의 임무인 좌/우클릭이 힘들것 같다는 상상을 해본다.

 


여기까진 마우스 내용에 관한것. 이제는 필테 내용구성에 대한것인데. . . 


 사진이 일렬로 너무 늘여놓은 필테는 이제 식상 하다. 요즘 스마트폰도 보급되어서 고화질 영상 찍기도 편할텐데 왜 굳이 사진을 쓰는가? (이러면서 자신은 3년된 피처폰) 딱 마우스 사진 2~3장만 하고 사용기는 영상으로 해줘도 되지 않은가? 일일이 중지로 스크롤 내리기엔 피곤한 유저다.(게다가 필테 수십개. . .) 딱 30초 짜리 영상하나면 끝난다. 우리는 고정된 실물사진들을 보고싶은게 아니다. 물건이 어떤지는 구경만 해도 판단 할수 있다. 단순히 필테를 한 유저가 어떻다 판단한것을 가지고 전달하는것은 이미 구시대적 필테다. 신시대적 필테는 진짜 풀박스 개봉 ~ 연결후 사용모습까지 단 수십초 만에 보여주는게 진짜 필테 아닌가??

(뭐. . . 공짜로 물건 받는데 과한 욕심일지도 모르겠다. . . 이정도 하려면 직원이거나 파워블로거 같은 사람들이 할 수준인가? 0_0)


뭐. . .그냥 다 비슷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수십번 보고, 어쩌다 가끔 다른 내용이 나오다 보니 (피방후기정도는 정말 놀랍다. . . 처음 서론 이외엔 대부분이 손님들의 사용후기가 적혀 있으니 말이다. 오히려 솔직한 이런쪽의 내용이 실제구입예정자들에겐 더 도움 되는것 같다.)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 같다는 느낌이랄까. . .


필테를 의무적으로 쓰게 하다보니, 생긴 상황이라 어쩔수 없는것 같지만. . . 게시판을 가끔 들어와서 눈팅하는유저로썬 정말 비슷한글만 반복해서 보는게 짜증이 좀 났다. . .(사실 맨날 들어오는. . . )


개인적으로 하나 더 적자면, 나가로 LOL(리그오브레전드) only마우스 플레이를 도전 해보고 싶었는데, 여러개를 빨리 누르는데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글귀를 어디선가 보고서는, 아직은 그정도 수준은 불가능 하겠다 싶다.

좀만 더 보강된 다버튼 마우스 나오면. . . 다음 마우스는 그놈으로 구입을 해볼까 싶은 맘이 든다. (이미 데스애더3500은 구입 했으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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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탈모걸린진돗개 (2011-06-27 16:0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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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좋은글이네요 좀 더 보강할점있으면말씀좀해주세요 제 머리의 한계인지모르겟지만 이정도 구성밖에안나는데 글들 보고 좀 더 구성이 알차졋으면좋겠습니다 ㅠㅠ
아이콘 LoreSin (2011-06-27 16:46: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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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보니까 XP에서 대부분이 짤려 있어서 제가 안본 필테 같군요
보면 일단 하나의 단락에서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건 보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짜증나는 글이죠. 사진이야 레이저 홈페이지등에서 기본적인 외형같은건 다 본거니깐요.
필테의 기본 목적은, 필드테스트 - 직접 사용을 하는 시험 입니다. 후기라면, 그 이후에 적는 글이겠지만, 실제로 후기를 적는 목적은, 나중에 다른사람이 구입해 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상체험과도 같은 일입니다. 단순 사진으로는 절대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상 체험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그에 가까운 체험이나, 또는 그러한 것을 볼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굳이 사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은 (외형 비교사진 또는 특징 사진) SWF 같은 것으로 직접 넘기면서 보는 방식으로 대체 가능할듯 하고 (즉, 보고 싶은 사람들만 봐라. 대신 아주 철저한 분석이 된 내용.)
사용화면 같은경우는, 마우스 손을 쓰는 부분에 카메라(요즘은 스맛폰)을 살짝 걸어서 동영상모드로 돌리면서, 화면은 프랩스 같은걸로 찍어서, 분할 (또는 작은 화면으로 2개 동시에 보는)편집을 한 영상을 2~3분정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 게임 화면에서 어느정도 절정의 상황에서. 와우인던이든 스타2의 전투의 절정이든 아이온의 PVP이든, 테라 인던이든 . . . .)
진짜 저정도 하려면 1주일을 제품에 혼을 담아야 가능하겠죠. . . (물론 지금의 방학중의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다양한 아이디어로 내용을 구성하는것도 가능하겠지만요. 저같은 직장인 필테는 사진찍기 바쁘죠 0_0ㅋㅋㅋ)

뭐 이전과는 다른 방법을 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뭐 다른건 없습니다. 단지 사진 일색에 평가 몇줄의 단편적인 필테라는것을 보면 단지 이사람이 광고를 하거나 의리성 필테를 적는건지, 아니면 정말 다른사람에게 정보로써의 도움이 되라고 쓰는건지 보이는거죠.
비방의 목적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나 (. . . 없다고 할순 없겠네요. 이미 깔건 다 까놓고서 ㅋㅋ) 만약에 제가 필테를 뽑혔어도 여기 있는 분들의 정도에서 벗어날순 없겠지만(만약, 직딩이 아니었다면, 제가 가진 기술이나 능력을 한번쯤 부어봐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만약 이런일에 전문적으로 하시는것이라면,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아이콘 saverio (2011-06-27 16:5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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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크기와 그립법에 따른 그립감이 있는 필테가 예상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따로 질문을 해야됬었죠.
레이저 제품이니 별 기대도 안하긴 하지만 마감처리 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언급이 없었던것도 아쉬웠구요.

그래도 필테라는걸 감안하고 보면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콘 탈모걸린진돗개 (2011-06-27 17:2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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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sin 좋은 지적이네요 gif 는 제 능력의 한계상 고려할수가없는데 동영상이라면 가능해보이긴하네요 으음 생각을 많이해봐야할듯합니다 아무래도 일정한 틀에서만 머리속이 멤돌으니...아오 ㅠㅠ 창의력대장분들 진짜 부럽습니다 ..
아이콘 탈모걸린진돗개 (2011-06-27 17:3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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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마트폰보급은 ...태글이라고 느끼시면할말없지만 스마트폰이 많이 풀리긴햇지만 보급까지는아닌거같아요 저역시 스맛트폰따위 안쓰고 ㅠㅠ 연아햅틱쓰는중
아이콘 LoreSin (2011-06-27 17:35: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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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 동감
근데 주위에 워낙 대부분 스맛폰이라. . . 최근들어 갤스2 가 나오면서 비율이 역전했음(하지만 정작 아이폰4유저가 갤스시리즈보다 더 많이 보임 0_0;;)
아이콘 Ethan_Ahn (2011-06-27 21:3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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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글보다는 이미지, 이미지보다는 영상이긴한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화질이죠. 스트리밍 솔루션은 잘 못 선택하면 줄광고와 엄청난 로딩의 압박이 심하기도 하고요. 결정적으로 혼자 촬영하고 사용을 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자체 영상 솔루션이 가장 좋은 해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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