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마우스 질문

악평이 쩌는거같은데.. 뭐가 그렇게 안좋은가요?

 

ps 나가몰튼은 짱조음

넘 각져서 그런것 같음
마우스쪽 후기가. . . 안올라오네

악령이나 나가나 센서는 같으니까 그립감의 문제일 듯. 근데 사실 악평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직접 안 써 보고 그냥 '남들이 그렇대' 하는 느낌이 강함.

지금 필테 중이어서 느끼는 건데.. 음.
일단 그립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립감이란게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지만, 각져서 손바닥을 찌르는 그립감을 좋아하는 분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둘째로 장기로 내세운 조명 자체가 단점입니다. 분명 멋져보이기야 한다지만, 정작 게임 중에 손바닥으로 가리는 조명은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거기다 발열문제로 사실상 꺼놓고 사용하게 되지요.
외형이나 5600dpi 등등 기본 스펙 자체는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마우스의 편의성을 방해하는 위의 두 요소가 문제지요.
스타2를 좋아하는 유저로서 소장이야 계속 하겠지만,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우스가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맘바나 데스에더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삼아서 메탈릭한 느낌을 주거나 하는 식으로 스타2 에디션이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역시 핵심은 그립..

이게 적응이 돼면 마우스 자체가 가벼워서 좋은데

적응이 안되면 정말 불편해서 못써요

저도 처음에 가지고 왔을 때

비싼돈 주고 산거 아니면 버려버리고 딴거쓰고 싶었는데

계속 쓰다보니까 어느순간 손에 붙고 나름 괜찮더라구요;;

발열문제는 따듯한거 즐기시면 됨 0.0 겨울에 손 녹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