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Mamba 4G 샀습니다.

살려고 결정한 순간 STEELSERIES SENSEI 가 나와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하고 국내/해외쪽까지 뒤져봤는데

둘다 신제품답게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Mamba 4G 로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SENSEI 가 89.99달러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무려 16만원인점. 그리고 XAI 와 동일한 센서를 사용했다는점인데

이러면 XAI 랑 다를게 별로 없습니다. 코팅이 더 업그레이드 됬고 휠과 문양에 LED가 들어온다는점 그리고 XAI 보다 커서 움직임이 부드럽다는 점인데.. 솔직히 이걸로 6만원 더 받는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유럽쪽에도 89.99유로로 나왔다고는 하는데 제가 하드웨어쪽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로 환율 적용되서 들어오는건 처음봅니다.

메탈 코팅이 유광인것도 이유중 하나지만 거의 가격 때문에 Mamba 4G 샀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좋아서 산건 아니고 하이엔드급에선 다른 대안이 없어서 샀는데 국내/해외 공통되게 나오는게

RAZER 의 제품 초기불량/마감처리/내구성/소프트웨어 불만이 타사보다 많았습니다. 솔직히 제일 불안합니다.

그리고 센서가 4G로 바뀌었는데도 동일한 Z축 문제.. 약간 나아졌다고 해서 지르긴 했는데 이 부분도 좀 불안합니다.

추가로 마우스패드 두께 6mm 이상.. 그러니까 qck mass 같은경우 커서 흔들림이 심하다고 하는데 하필 이걸 산다음에 알아서 난감하네요.이걸 진작 알았으면 v5 패드로 사는건데 말입니다 ㅡㅡ...

폴링레이트 1000hz에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모이는데 이건 펌웨어로... 어떻게 양호하게나마 바꿔주겠죠..

정확한건 써봐야알겠는데 추석이 곧 다가오다보니 빨리 올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양품이 오길 기도할 뿐이네요.

P.S:아.. 그런데 SENSEI LED 들어오는거.. 그거 발열이 없다는 정보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P.S2:로지텍은 고주파 때문에 제외 했습니다. 밤이나 새벽때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G1->G7->G5 써봤지만 이 셋은 고주파가 들릴만큼 크지 않았는데 G500은 한번 교환 받아봤지만 오히려 더 심한게 와서 반품했습니다.

걍 하나사서 오래써여 멀그래사제낌;

g7사서 쓰다가 더블클릭으로 A/S 받는데 단종되서 g5로 교체받고 여태까지 쓰다가 휠 고장나서 사는겁니다 ㅇㅅㅇ.
3~4년만에 하나 사는건데 문제는 로지텍은 고주파가 나고 ROCCAT는 초기불량나서 반품.
저도 지금 쓰고 있는거 휠만 고쳐서 쓸 수 있으면 더 쓰고 싶습니다.

원래 마우스 엉덩이 부분에 열 안나게 할수있죠 충분히 ~ ㅎ

단가낮출려고 저가부품을 쓰기때문에 일어나는 발열이기때매..

잘 사셨습니다.
저도 사고싶지만...imperator4g+razer번지 조합이 너무 사랑스러워서..ㅎㅎ

여성부 : 너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