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바4g 질문 좀 할게요.

아...좀전에 쓴 글이 날아가서 다시 한번 작성합니다.

 

제가 레이져 마우스 입문은 임퍼레이터3.5g로 했고, 지금도 임퍼레이터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맘바 4g가 나와서 여기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몇가지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첫번째로 맘바4g의 무게는 어떻나요?? 제가 임퍼레이터를 쓰고, 여기에 익숙해 지고 난뒤에 피시방을 가서 g1을 잡으니 g1이 너무 가벼워서 게임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그 편했던 g1이 너무 불편해 졌습니다.

 

맘바의 무게는 임퍼레이터의 무게와 비슷할까요??

 

두번째로는 맘바4g가 스타2와의 호환성입니다. 맘바에 대해서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까 많은 분들이 'fps마우스다.' 라고 하시던데, 맘바로 스타2 하기 괜찮을까요? 임퍼레이터는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마우스가 먹통이 된다거나, 튀는 경우가 있는 단점이 있지만, 움직임이나 부드러움은 정말 좋습니다. 맘바의 경우는 마우스 커서 움직임이나, 부드러움은 어떤가요?? 정교한 컨트롤이 잘 될까요?

 

주로 하는 게임이 스타2이고, 셋팅에 굉장히 민감해 하는 저라서 선뜻 구입하기가 그렇네요. 가격대도 만만치 않구요.

 

혹시 맘바4g나 3.5g를 사용 하셨던 분들 중에서 이 마우스를 사고 후회한다거나, 돈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드시진 않으신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좀 부탁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마우스 패드는 골리아투스 컨트롤을 사용 중입니다. 맘바4g와 가장 어울릴만한 패드는 어떤게 있을까요??

배터리 없이 유선으로 썼을때는 105G 배터리 끼고 무선으로 사용하면 138G 입니다.
두께가 두꺼운 천패드를 사용할 경우 포인터 흔들림이 있다고 하니 2mm 정도 되는 천패드를 사용하시거나 아이론 클래드와 같은 하드한 재질의 패드를 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론 클래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로 보자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맘바 4G는 임페라토르 4G에 비교하면 무거운 편입니다^^ 배터리를 빼면 데스애더와
비슷한 무게감이지만 배터리를 끼우면 그 무게때문에 약간은 무겁겠죠?^^
그리고 유무선 반응속도에 대해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저는 3.5G때에도 거의 무선으로만
놓고 FPS 게임을 합니다만.....무선과 유선의 반응차이는 솔직하게 잘 못느끼겠습니다^^

맘바 4G에 대한 더욱 유익한 정보는 레이져커뮤니티에 오셔서 살펴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razer.or.kr/

답변을 달아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레이져 커뮤니티 들어가서 많은 글을 읽고, 심사숙고 한 뒤에 결국 질렀습니다. 패드는 원래 골리아투스 컨트롤만 쓰다가 이번에 스피드도 하나 같이 질렀어요. 추석 끝나면 아이언클래드도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