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마우스패드는 브레이킹 특화인데

미친듯한 슬라이딩류 최강 마우스패드가 뭔가요??

시원시원하게 ㅋ 쫙쫙 미끌어지는거요

플라스틱패드 대부분과 강화유리패드 대부분이요

제가 유리패드나 플라스틱패드 등등 천패드 이외의 패드는 처음 생각해보는데요

천에 비해서 쓸만한가요? 어떤가요?

레이져사가 유리패드에 약하다는말도 있던데..

ㄴ 아이스맷(블랙)과 코어패드(마그나) 두 강화유리패드 제품군에서 데스에더와 어비수스
임페라토르 제품군을 가끔 사용하는데요 스킵이 심하다 라는가 하는건 없습니다
정말 쫙쫙 미끄러집니다 천패드에서 넘어갈때 적응기간이 좀 걸릴꺼에요 아마~
겨울에 사용할시 손이 좀 시려울수도 있습니다~ 유리제품인거라..
마우스나 패드 표면이 깨끝하지 않을때에 나는 소음도 은근 신경쓰입니다~
천패드에 비해서 갑절로 비싸고 그 갑절의 갑절로 내구성은 뛰어납니다~

플라스틱 패드는..서페이스 mba, 디스트럭터 스펙스제품군에서
동일한 마우스로 가지고 역시 가끔 사용하는데요 강화유리패드보다 더 미끄러워요 (음!?)
서클을 붙이지 않은채로 사용시에.. 밑봉이 미친듯이 갈리는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ㄴ 양면의 플라스틱패드 (특히 거친면)을 사용하면 강화유리패드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갈립니다. ㅎ

보통 여분의 글라이드(밑봉)을 사서두기보단 슬라이드나 브레이킹 서클을 붙이는데요
그편이 훨씬 저렴할뿐더러 더 좋은 슬라이딩과 더 좋은 브레이킹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플라스틱, 강화유리패드에 슬라이딩 서클을 붙이면 기존 밑봉보다 더 부드럽게 슬라이딩이 되죠

글쓰신분이 슬라이딩을 원하시니까 이런저런 패드가 있다 라고는 하지만
전 이러쿵 저러쿵해도 볼마우스에 브레이킹서클 붙여서 천패드에 저센시로 쓰는입장이라
직접 이것저것 조합해보시고 최적화를 찾아가는것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은근히 재미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