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핑거그립 마우스가 rts용입니다

g1 미니옵 킨쥬 등등 이렇게 비교적 작고 좌우 대칭인 마우스들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손바닥을 밀착시키지 않고

 

손가락 만으로 마우스를 쥡니다 이를 핑거그립이라 하는데 

 

이는 작고 가볍게 때문인 점도 있고 저런식으로 쥐면 큰 움직임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방팔방 화면안을 누벼야 하는 rts용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요새는 추세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잘 안나오는 형태입니다.

 

반면 데스에더나 대부분의 마우스가 그렇듯이 크고 묵직하며 손으로 쥐기 쉽게 되어있는 마우스들이 있는데

 

이런건 손바닥을 그대로 밀착 시키고 꾹 쥔 상태로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이를 팜그립이라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착탄점을 모니터 가운데에 찍어놓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교적 정적인 상태에서 정확한 에임을 요구하는 fps용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헌데 무게와는 달리 손목이 받는 부담 자체는 팜그립이 적다고 하더군요.

 

 

사실 마우스란게 취향이 차지하는 바가 크기에 뭐가 옳다 이런건 없습니다

(워3 출신 선수들은 게임 특성상인지 팜그립 사용하는 선수들이 꽤 됩니다.) 

 

하지만 딱히 이런 개념을 안잡은 분들은 기왕 시작하는거 최적화된 설계를 따라가는게 좋겠지요

 

레이져사 제품으로는 아비서스나 살모사 그리고 악령이 핑거/클로 그립에 적당할것 같군요.
사실 취향차이긴 하지만 팜그립용 마우스를 핑거/클로그립으로 잡는 것은 아무래도 손에 무리가 갈테지요...
RTS(스2)하면서 본인이 핑거그립인데 데스애더 사용하시면서 손목이 아프시거나 무겁다고 느끼시는분은 그립을 팜으로 바꿔보시거나 혼용해보심이....물론 그립혼용이라는게 숙달되기전에는 무척 어렵습니다. 차라리 마우스를 핑거그립할수있는 작고 가벼운 마우스로 바꾸는게 쉽게 가는길이죠.

사실 손목에 피로도나 무리는 팜그립이 훨씬 덜합니다. 그러나 팜그립용 마우스를 핑거그립으로 쥐고 움직여대면 손목 피로가 갑절로 됩니다. 핑거/클로 그립이시라면 작고 가벼운 마우스를 선택하시는게 맞을겁니다. 본문에 테찡찡찡님이 자세히 적으셨으니 참고해서 본인 그립을 판단하시고 마우스를 선택들 하시길.....팜그립으로 RTS못하라는 법은 없습니다.핑거그립이 약간 유리하다는 정도이지요.절대적으로 개인차와 취향에 따라 그 정도는 바뀌니까요..

워3출신으로 특성상 팜그립으로 겜하는 1인.......

아 그래서 내가 데스애더 쓴뒤로 손목이 안아픈건가..

저원래는 손목에 실리콘 젤같은거 들어있는거 항상 썻었는데

데스애더쓰면서 패드 큰거 사면서 했는데도 손목이 안아프더라구요

그런점이있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