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이 핑거그립 마우스인가요?

밑에 글을 잠깐 읽다보니 G1이 핑거그립이라고 하셔서리...

 

제가 레이저 크레이트랑 악령마우스 둘다 핑거그립이라 너무 불편해서 구매만 해놓고 봉인시켜놨거든요

 

그냥 G1이 편하다 싶어서 그랬는데 제 질문글에 G1은 팜그립, 레이저 크레이트랑 악령은 핑거그립이라서 그렇다 라는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아 아무튼 결론은

 

G1보다 객관적인 평이 더 좋은 괜찮은 마우스를 찾습니다

 

악령마우스처럼 핑거그립은 손이 무쟈게 큰 저한테는 좀 괴롭고요

 

팜그립스러우면서 마우스 커서가 휙휙 돌아가지 않게 좀 느릿하면서도 안정적인 마우스를 찾고 있구요

 

가격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듯해요 키보드도 간지나게 지른김에 마우스도 하나 좋은걸로 구하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그러시면 무난히 데스에더

팜그립과 핑거그립의 중간쯤 되는 클로크립이 있습니다.마우스가 손바닥과 붙지만 손가락을 할퀴는 형태로 팜/핑거그립 둘의 장점을 이용하는 그립형태이지요...
G1 마우스가 클로그립에 굉장히 최적화 되있습니다. 그말은 곧 핑거그립유저도 혹은 팜그립 유저도 쥐기에 나쁘지 않다라는 일명 범용 형태의 마우스죠...그래서 국민마우스로 자리잡았을지도....
사실 무게나 형태로 보아서는 팜그립 마우스로 보기보다는 핑거/클로 그립쪽에 마우스로 보는게 맞네요...하지만 팜그립으로 잡아도 나쁘진않지요.. 팜그립은 오히려 무게가 좀 나가는 마우스가 더욱 편하게 느낍니다...주로 고센시유저 보다는 저센시유저들이 사용하구요....

G1이 마우스 엉덩이 높이가 적당해서 팜그립으로 잡아도 괜춘한것 같던데요. 제 손크기와 달라서 뭐라 드릴말씀이....

저도 데스애더 추천드립니다. 이미 검증도 어느정도 됬고 3.5g 적외선 센서가 현재 레이져사의 어느 센서보다도 가장 안정적이라 느낍니다. 어떤 패드와도 궁합이 괜찮구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데스애더를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핑거나 팜이나 마우스 생김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어쨋든 본인의 초기에 마우스 잡던 습관성이 크게 관여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