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샤쿠미달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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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30 15:02:50 KST | 조회 | 2,119 |
제목 |
G1, 아비수스 사용 및 나눔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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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유광 -> 아비수스 쓰다가 이번에 스틸시리즈 Kinzu로 넘어왔어요.
'더 편한 마우스는 없을까?' 보다는 '이 마우스너무 불편해서 못쓰겠다' 하는 기분에 마우스를 여러차례 바꿨어요.
사실 G1, 아비수스, Kinzu가 그립감은 큰차이는 없었어요 (작지만 큰 차이는 있어요)
F1~F1 손크기로 아비수스가 제일 적당했고, G1은 가장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손등쪽뼈가 편하지않은느낌 (마우스를 말아쥔 손에 힘이들어감), 그리고 Kinzu는 크기가 약간 작은게 아쉬웠죠.
세 마우스를 사용한 느낌은 처음사용할땐 큰차이를 느끼면서 불편하다가, 마우스 가속도에 익숙해지면 결국은 '그립감이 불편해서 마우스를 바꿔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그러나 G1유광은 마우스전체가, 아비수스는 옆면이 너무 끈적거려서 의식하지도 못하면서 마우스를 수시로 닦다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버렸어요. Kinzu는 더블클릭현상, 프리징, 나쁜 내구성때문에 평이워낙안좋아서 완전히 생각도안했는데. 막상 전체가 무광으로되어있는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니 거의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우와 너무 뛰어나다는 아니지만 참 '안불편한 마우스' 찾는게 힘이든단 생각이들었어요. 다행히 이제 바꿀일은 없을 것 같네요.
G1, 아비수스 처분을 위해 새벽에 '마우스드려요' 글올렸는데 벌써 주인을 찾아갔네요.
팔기는 귀찮고, 두기엔 너무 멀쩡한 물건들이라 아쉬웠는데 꼭 필요한분들한테 드리니까 기분좋아요.
고마워하는 모습보니까 기분좋고ㅋㅋ 게다가 비타500한박스까지 건네주셨어요!
혹시 받으신분들 보신다면 잘쓰시길 바라고, 비타500은 지금도 마시면서 글을 쓰고있습니다.
잘먹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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