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izSecr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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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2 04:49:00 KST | 조회 | 1,330 |
제목 |
데스에더, 트론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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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분들처럼 전문적인것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제 객관적으로 느낀점을 말씀드릴께요.
우선 로지텍 G1 을 5년동안 써오다가, 마우스 교체 생각을 하던참에
데스에더, 트론 두개의 마우스를 싼값에 살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둘다 샀습니다.
그리고 두마우스 2시간정도 써봤는데,
우선 기본적인 마우스 패드는 Kone 에서 나온 Kespa 청패드를 이용했습니다.
트론의 경우는 마우스 높이, 그립감 전체적으로 G1 과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불편한점은 마우스 드래그나 움직여줄때
양사이드쪽에 있는 버튼때문에 중간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는데, 그것때문에
움직임의 조금 걸리적 거리긴 하네요. 하지만 마우스 자체가 가볍다 보니,
실제로는 불편하기는 해도 움직이는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들어요.
데스에더의 경우는 많이 무겁고 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실제로 느끼기에는
많이 무겁지도 않고, 크기도 제가 손이 커서 그런진 몰라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클릭감같은 경우는 G1이나, 트론보다는 약간 안좋은거 같습니다만,
하지만 그립감이 워낙에 좋다보니, 충분히 커버가 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게임용이라면 데스에더가 더 좋을것 같고, 사무용이나 일반적인 웹서치용이라면
트론이 더 좋을거 같지만 (실제로 고가의 마우스를 사무용으로 쓰시는분은 안계실테니;;;).
어째든 둘다 마우스 디자인 자체 하나만으로도 만족감을 별 100만개를 줄수 있을정도의
마우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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