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페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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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9 09:29:24 KST | 조회 | 1,321 |
제목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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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할때 신경써야 하는 장비는 (본체 모니터 말고....)
마우스 + 마우스패드 가 유이한 것 같네요.
이것 저것 바꿈질 해보았지만...
솔직히 스타2 할땐
키보드는 8000원짜리 DT35나 15만원짜리 기계식이나 30만원짜리 리얼포스나 별로 차이없음. 그냥 키감 좋으면 자기 기분만 상콤한거지 게임 플레이에 영향 거의 없음.
헤드셋이야 당연히 2~30만원짜리 사는 것은 미친짓이고.. 프로게이머도 다들 5000원짜리 이어폰에 아이유 노래까지 틀어놓고 겜합니다....;;
근데 마우스는 정말 자기 손에 맞는 거 아니면 정말 스타하기 힘들죠. G1만 출시때부터 쓰다가 임요환옹과 문성원 사마의 뒤를 좇고져 데스에더 블랙에디션을 구매함과 동시에 폭풍 11연패... 3일동안 꾸준히 했으나 결국 리그마저 강등되고 내 손이 이 마우스를 거부함을 알게되었습니다. 교전시에 맞는 유닛 빼는 컨트롤이 그렇게 어려운 줄 미처 몰랐습니다...G1이 데스에더에 비해 좋다기보다 자기 손과 그립방법에 잘 맞는 마우스를 꼭 써야겠더라고요. 결국 데스에더 손해보고 팔고 G1무광으로 다시 샀어요. 나중엔 G9X나 중고로 들여볼라구요.
패드도 괜히 사무실에서 굴러다니는 거 집에 가져와서 쓰고, 더럽다고 빨아서 쭈글쭈글해진거 그냥 쓰고 그러지 맙시다. 옥션에 레이저 멘티스 스피드 아바에디션 3500원에 팝니다. 아니면 케음청 사시던지요. 요것도 3000원
그냥 제가 느낀 점 주절주절 늘어놓았어요. 키보드에 집착하던 제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져서.
그럼 즐겜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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