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x 사용하시는 분들..

스타 2 즐겨 하는데요

프로 게이머들 보면 거짐 그립없이 사용하시더라구요..

g9x 구입한지 얼마 안되 Xl그립 드라이그립 둘다 아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Xl그립은 손이 꽉차서 편한데 막상 게임 중에는 둔한 느낌이고

드라이 그립은 높이는 낮은데 옆으로 넓다보니 약간 이질감이 들고

그래서 그립을 제거 하고 쓰는 건가요? ㅎ

g9x 사용하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궁금해서 글 적어봅니다~

그립떄는게 더 좋든데... rts 하시기엔 그립없는게 가볍고 좋은거같습니당

그립을 왜쓰세요; 없는게 최고

G9x 에서 G1으로 바꾼 1인이에요.
사실 G9x는 그립낀게 정상인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적응을 못해서 그립을 빼는것 같네요.

G9x는 핑거그립으로 쓰기엔 조금 크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격렬한 움직임을 해야하는 RTS에는 안맞는거 같아요..

저도 그립빼고 쓰는데요 작성자분 말대로 그립끼고는 손이 적응이 안돼서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빼고 쓰는데 스타1 할때 apm 300이상 찍었는데 스타2 하면서 g9x로바꿨는데
요새 썩 마음에 들지않아서 마우스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좋았는데 적응되고 나니깐 뭔가 원하는 움직임이 안나오네요

G9을 2007년부터 썼는데, 드라이 그립크기가 손에 맞더군요. 데스애더 정도는 좀 큰 것 같고
당시에 다이아몬드백/코퍼헤드를 쓰다 그에 손이 좀 덜 맞는다 싶었는데 잘 맞더라구요.
오히려 그립을 빼는 걸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미니옵을 써야죠... 그게 안맞는다면 다른 마우스를 써야죠. G9은 다리가 좀 넓어서 하드패드에 잘 맞습니다 특히 마그네슘 패드에요.

전 그냥 그립쓰는데 그립없이 쓴다는 자체가 좀 전 별로..
그립빼고 써야 될 정도면 ^^; 딴 마우스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여담이지만 전 실력이 허접하지만 이왕 한달에 몇게임 못할거 그냥 마우스 좋은거 하나 질렀다는.. 여러마우스 써보고 그중에 제일 나은게 g9x+알미늄패드고 게임에 시간 투자할 시간에 일에 투자하면 'ㅂ' 마우스 몇개는 더 살수있는지라 그냥 무난하게 써보고 고민하다가 결정했구요.

본인도 그냥 있으시다니까 다 해보고 결정하세요.
전 그립 쓰는 편이라 아! 저도 그립없이 해봤지만 한참해도 적응 안되길래 그냥 그립씁니다. 전 손펴도f1부터 f10까지도 안되는 작은 손이랍니다.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