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설의꿈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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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9 01:31:46 KST | 조회 | 1,686 |
제목 |
G9x 3시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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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2 하면서 악령을 6개월정도썼었습니다.
클릭감도 좋고 그립감도 손작고 핑거그립쓰는 저에게 딱맞았는데 아이언클래드를 지르고 몇일 써보니 마우스밑바닥이 갈리는느낌이 들어서 패드서클도 갈아보고 해보다가 나아지지 않는거같아서 다른 마우스를 알아보다가
아비수스를사서 팜그립에 적응하고 고감도유저였다가 저감도유저로 바뀌었습니다.
저감도로 바꾸니 포인팅도 정확해지고 드래그하는 손맛도 좋아지더라고요.
근데 아비수스는 그립감 디자인 다 좋았는데 클릭감이 매우 ㅈ같았습니다.
악령은 쫀득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있는데 있는데 이시키는 졸라 딱딱한 느낌이었죠..힘이 많이 들어간다능..
그래서 다시 악령을잡았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고감도에서 저감도로 바뀐 후 핑거그립을 쓰니 저를 괴롭히던 마우스 밑바닥 갈리는 느낌이 없어지고 라운딩이 매우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아 내 손엔 이거다 하고 졸라 행복했는데 g9x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 악령보다 더 좋은게 없을까 하고.. 역시 이놈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팀뤼큇에서 김동현선수 방송 자주 봤는데 드래그가 정말 깔끔하고 포인팅도 정확하고 딱 제 스탈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마우스 쓰냐고 여쭤봤더니 G9x..그래서 바로 질렀죠.
그저께 지르고 오늘 3시간 정도 써봤는데요.
핑거그립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팜그립이 넘 어색하네요..특히 와이드 그립..손에 꽉찲.
어비수스는 팜그립과 핑거그립이 섞여있는 느낌이었는데 이녀석은 온리 팜그립..
그리고 무게추 하나도 안넣었는데 묵직하긔.
그나마 와이드 그립보다는 드라이그립이 손에 맞는거 같은데..오늘은 드라이그립만썼는데 와이드 그립이 더 좋은거 같기도하고..
이제 와이드그립만 계속 써봐야겠습니다. 손에 꽉차는데 빈공간이 별로없어서 확실히 편하긴하네요.
아 그리고 휠
휠은 뭐 다들 아실테니 말할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클릭감 개병맛입니다.
아 스2하면서 손에 익숙치않으니까 많이 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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