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설의꿈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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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8 02:07:01 KST | 조회 | 2,413 |
제목 |
G9x 9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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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그립으로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한 3일까지는 손에 안맞아서 솔직히 좀 불편했는데 서서히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스2 한두시간하다가 어디 좀 갔다와서 다시 g9x 잡으니까 뭔가...쫀득했습니다.
아. 이거다. 이 느낌이닷.ㅋㅅㅋ
처음에는 팜그립으로 잡게되서 좀 불편하고 팔을써서 마우스를 움직이니 그닥 좋은느낌은 아니었어요.
근데 지금 잡고있는 제 손을 보니 핑거그립형태로 잡고있네요. 검지와 중지가 버튼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쓰다보니 팜그립에서 핑거그립으로 진화한거같습니다.
그리고 악령보다 편하네요..
악령은 온리 손가락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여야되서 그렇게 안정적인 그립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핑거그립마우스인데 존나 이쁘고 클릭감(가볍고 쫀득)이 매우 좋은정도..
핑거그립이 손바닥을 마우스에 거의 안댄다지만 G9x는 엉덩이가 커서 손바닥에 어느정도 닿네요 ㅋㅅㅋ
그렇다고 그것이 핑거그립을 방해하는요소는 아니고 아주 적절합니다. 매우 안정적입니다.
g9x처음 잡았을때
아..이건아닌데 악령보다 별론데..그립감이 왜이래 왜 팜그립이야..비싸게 샀으니까 좀 써보고 아니다싶으면 팔아야지ㅠㅠ 였는데
몇몇분들이 그립 다 벗기고쓰는걸 추천하셔서 아직 신세계가 남아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최곱니다.
핑거그립 유저시고 G9x를 살까말까 고민하시는분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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