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딸기the작은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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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8 22:44:49 KST | 조회 | 1,040 |
제목 |
sb74산토리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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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얼로 지름신이 와서 아이디팩토리쪽으로 알아보다가 계좌이체 하니까 연령 부족으로 안되길래 계정 있는 인터파크에서 싼걸로 청축을 샀습니다.
처음 택배 갈색박스를 뜯어보니 흰 박스에 파란 글씨로 sb74 산토리니 라고 써져있었는데 약간 촌스럽더라고요. 근데 그걸 개봉할때 씰이 그냥 딱 떨어지고 고생 할 필요 없이 그냥 열려버림 ㅋㅋㅋㅋ
안에는 또 갈색 박스가 있는데 안에는 기대하던 키보드가 비닐로 감싸져있고 케이블은 따로 있더라고요. 전 그동안 멤브레인 선 일체형만 쓰다가 이런걸 보니 컬쳐쇼크!
이게 구조가 케이블 따로 키보드 따론데 그 이거 뭐라그러지 따로 선 넣는 홈이 많이 빡빡해서 키보드 + 선 연결작업 할 때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지금 이 후기도 이걸로 작성하고 있는데 전에 쓰던 그냥 키보드나 넷북 키보드보다는 많이 시끄럽네요. 짤깍짤깍거리는 클릭음이랑 바닥 치는것도 많이 시끄럽고요. 클릭하는게 예상헀던건 약간 묵직묵직한 키감을 예상했었는데, 많이 다르고 전 LOL 을 하니까 QWER DF GV 를 따로 색으로 입히고 싶었지만 거지라서 그냥 ESC 만 기본 파란색으로 써야지요.
Num, Caps , Scroll LED 는 예상 외로 많이 밝음. 약간 눈부시더라고요. 이게 약간 부족함 그래서 넘버락 키면 캡락도 3분에1 정도 켜진거같고 스크롤락까지 약간 불이 들어오네요. 이 점이 약간 아쉽네요.. 그리고 상품 설명에 블루 보강판이라는데 막상 보면 키 사이 간격이 그리 널찍널찍한것도 아니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렇게 보이는건 아니더라고요. 히히 근데 키감은 좋네요. 소리도 레알 시끄러운듯.헤헤헤
뭐 기계식은 첨인데 입문용으로는 나쁘진 않은듯. 인터넷에 나와있는 청축의 특징이 그냥 잘 드러나네요.
레이저게랑 하게를 눈팅하다가 첨으로 레이저게에 글을 뿌직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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