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okerXPn[z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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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3 21:01:34 KST | 조회 | 2,166 |
제목 |
[엄청난 스압]쿨엔조이 Razer DeathAdder 1800dpi PC방 에디션 필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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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데스에더 pc방 에디션 필드테스트에 선정된 조커라고 합니다~
이게 제 첫 필테다보니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잘 몰라서 좀 긴장되네요 ^^;
우선 보시면서 주의하실점은... 핸드폰카메라라서 고화질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ㅅ-;;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배송이
왔을 때의 상태입니다.(사실 제일 처음엔 뽁뽁이가 여러겹으로 감싸져 있었지만... 택배를 보는 순간 저글링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었다는...) 박스가 먼길 오느라 고생을 좀 했나보군요
몇군데가 깔끔하지가 않네요..
박스에는 레이저 로고와 사진이 흐릿해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아랫쪽에는 FOR GAMERS. by
GAMERS.라고 적혀있군요~
박스
왼쪽 면입니다. 제가 필테를 맡게된 Razer DeathAdder 1800dpi라고 적혀 있네요 ㅎㅎ
박스
뒷면입니다~ Razer사의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네요~
설명서는
다 영어입니다..ㅠㅠ 왼쪽면에 보이는 synapse 2.0은 마우스 드라이버 명칭인 것 같습니다~
설명서
아래엔 얇은 스펀지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바로 마우스를 찍었습니다~
그럼
우선 마우스를 감상하시죠(라고해봤자 사진이 깔끔하지가...)
크기는
약 126 x 70 x 45mm쯤 됩니다. 케이블은 약 200mm입니다
아랫쪽에는
사용자가 지정한 프로필을 바꿀수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제
간단하게 기본 데스에더(사진상에는 데스에더 블랙에디션입니다)랑 비교를 해보죠~
우선 컴퓨터를 켜면 기본 데스에더는 레이저로고와 휠에 파란색
LED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pc방 에디션은 초록색 LED에 휠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군요.
그리고
블랙에디션과 기본 데스에더는 5버튼인 반면에 pc방 에디션은 옆쪽에 2버튼이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없는게 더 편하네요 ㅎㅎ; 자꾸 저 2버튼이 거슬리더라고요 ^^;
이제
아비서스와 비교를 해보죠~(사진 설정을 잘못했는지 빛이 막 번지네요..ㄷㄷ;)
옆면
비교입니다. 보시다시피 아비서스는 앞쪽이 약간 납작한데 데스에더는 둥글둥글해서 손에 쥐었을때 데스에더가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크기차이때문인지
역시 데스에더가 좀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아비서스는 오른쪽 왼쪽 모양이 같아서 왼손잡이인 분들도 사용할수 있지만 데스에더는 오른손잡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드라이버를 살펴보시죠 ㅎㅎ
이게
저어어어기 위에서 언급했던 synapse2.0(시냅스2.0)입니다.
로그인을 하래서 계정생성을 했습니다.
계정생성은 자신이 원하는 이메일, 비밀번호를 친 후에 그 이메일로 인증만 하면
되는방식이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설정화면입니다.
각 키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군요. 더블클릭, 뒤로, 앞으로 등등 으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있는 성능 탭입니다. 먼저 윗쪽에 있는 X-Y 개별 감도 활성화에 체크를 하면...
그 바로밑에있는 바(?)를 조정할수 있는게 하나가
더 생기는데.. 별로 쓸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성능
옆에있는 조명 탭에서는 그냥 말그대로 마우스의 조명을 설정하는겁니다.
꺼짐을 누르면 사진상에 있는 마우스에서도 조명이 꺼집니다.
매크로
탭에서는 이름을 설정하고 기록 버튼을 누르면 그 순간부터 사용자가 하는 행동이 기록되면서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게임에서의 성능은 어떤가 보죠
이 글을 작성하기전 즉각해서 저그,테란,프로토스 각 한판씩 총 3판을 플레이 했습니다.(3판 다이긴건 안자랑 ㅎㅎ)
처음으로 테란입니다. 테란은 유닛들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데스에더의 약간 무거운 무게때문인지 커서가 안날라다니고 제가 원하는곳에 딱 가주니까 컨트롤이 좀 더
편했습니다.
반면 아비서스는 마우스가 가벼워서 커서가 제가 원하는곳에서 조금씩 더 움직여서 컨트롤 미스가 꽤 자주 났습니다.
저그는 이것저것 할게 많은 종족이라 화면간 이동을 많이 해야하는데 데스에더의 무거운 무게때문에 약간 힘들었습니다.
저그로 할때는
아비서스로 할떄가 더 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프로토스입니다.
프로토스는 제가 탄 빌드와 상대빌드의 특성상 점사를 많이 해줘야 했었습니다.
역시 아비서스로 플레이 했었을때완 다르게
잔실수없이 깔끔하게 점사 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스페셜포스 2입니다.
사진상엔 돌격총밖에 없지만 저격총도 했습니다.(그노무자슥의 긔차니즘으로 스샷을....ㅎㅎ;;)
돌격으로
할때는 초 근접전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중 화려한 스탭을 밟으면서 쏘시는 분들은... 역시 위에서 저그로 플레이할때처럼 약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격총으로 할떈 아비서스는 뭐라해야하지... 가벼워서 손만 얹어도 움직이는.. 그런 현상이 있어서인지 세밀한 조준이 힘들었지만 데스에더는 떨림없이 깔끔했습니다.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장점]
세밀하고 깔끔한 커서 움직임
오른손 사용자에 특화된 디자인
간단한 프로필
설정 가능
[단점]
약간 무거운 무게때문에 힘듦(장시간 이용시 손목이...)
왼손 사용자는..ㅜㅜ
휴... 드디어 끝났군요.. 힘들었습니다~
제 허접한 첫 필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왠지 쓸때없이 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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