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조립이란 게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음

근데 막상 시작하면 정말 별 거 아닌 부분에서 시간을 잡아 먹는 경우가 많음

제일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케이스의 전원 HDD LED 등의 전선 플러그를 메인보드에 꽂을 때. 극성이 필요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이건 메인보드의 매뉴얼을 보고 비교해 가며 꽂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보통 메인보드의 방열판이나

혹은 CPU쿨러로 타워쿨러를 선택했을 때 조립이 괴랄한 경우가 종종 있음.

보통 애먹는 경우는 물리적으로 손가락이 안 들어가는 부분에 팬 플러그를 꽂아야 한다거나

그런 경우는 보통 다른 부품에 의해 방해 받는 경우라 전부 다 떼 내고 꽂아야 함.

그렇게 한 몇 번 삽질하면 1~2시간 훌쩍 지나감 ㅡ,.ㅡ

걍수밤 좀 노가다좀 하면 됨...ㅋㅋ

어쩔때 완전 조립은 돈좀주고 그냥 맡기는것도 속편하다고 생각됨 어차피 용팔이들은 그걸로 먹고사는거라 선정리 등 포함해서 깔끔하게 잘하는듯...

전 본체에서 빛나는거 싫어서, 오디오카드 설치하느냐구..
이번에 산거 조립해서 주는걸로 샀는데.. 다시 다 뜯어서 선정리도 다시하고 LED도 뜯어내고..
근데 선정리가 좀 맘에안들더라구영 ...

그냥 돈주고 조립신청하셈. 진짜 그게 편함

그거 단점이 중고 부품 넣어놨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아님?

이름 있는 사이트면 그런 짓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