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컴 들고오는데 죽을꺼같답니다.

ㅋㅋㅋ용던에서 자기집까지 꽤 걸리는 거리라

 

아빠가 차 끌고 나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그래도 직접 들고오는게 났져 로젠 택배들... 노답임

kgb 택배 맡겼다가 70만원짜리 컴 개박살나고 난 적이 있었음요.
진짜 cpu랑 램만 살았었어요 ㅋㅋㅋㅋㅋ메인보드도 뭐 하나 금가고 DVD-RW도 부품 박살나고
그래픽카드 부품나가고, 하드디스크 쪼갈라지고, 케이스는 찌그러져 있었음.
아니 시발. 택배를 어케 다뤄야 철로만든 케이스가 찌그러지지???
전화했는데, 파손동의서 작성한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오리발 내밀길래
수술동의서 적어주면 환자죽일 색히들이라 욕만 해줌...하 누가봐도 높은데서 던진게 확실한
파손이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는 전자기기 배송은 택배는 쳐다도 안봄

잘하셨다고 전해주세요.
조립된 본체는 무조건 세심하게 날라야합니다.
이사갈때도, 사올때도, 무조건 들고나르던지 차로 실어나를때도 운전자 따로두고
뒷자석에서 꼭 잡고있어야합니다.
택배로 시킬때는 본체전용 직육면체 스티로폼 이있어요.
사방으로 모서리를 감싸서 꽉 붙들고 보호해주는 모양인데 ( 아실분은 아실듯 )
요거아니면 절대 엄청 위험합니다. 컴터시킬떄도 꼭 배송포장 확실하게 하셔야하고
안그러면 도착했을때 케이스가 금이갓거나 파손되있거나 심하면
본체 속에 그래픽카드라던지 렘, CPU같은게 떨어져서 속에서 굴르다가 온사례도있어요....
모니터는 워낙에 튼튼해서 상관없는데 진짜 깨달은 교훈은...

본체는 무조건 사람이 직접 날라야함.. 조심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