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용이랑 노오버용 견적 뽑아봤는데 어떤가요?

일단 저는 오버를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시도는 해볼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70K (하스웰) (정품)

RAM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x2

메인보드 ASRock Z87 Extreme4 에즈윈

VGA inno3D 지포스 GTX770 iChiLL D5 2GB HerculeZX3 Ultra

SSD 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HDD WD 1TB BLUE WD10EZEX (SATA3/7200/64M)

케이스 SuperFlower SF-2000 or Air 540

파워 시소닉 M12II-620 80PLUS 브론즈

쿨러 잘만 CNPS9900 MAX 블루

이게 오버용으로 뽑아본 견적인데 160만원 정도 됩니다. 앞으로 27일 가량 남은 군생활 전역하자마자 바로 살 계획이라 생각은 계속 해봐서 바꿀 건 바꿀건데 뭐 70% 게임용으로 사용할 거라 이정도면 충분한지, 호환이나 오버에 있어 문제될 건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4770k 도 생각해봤는데 이거 값이 계속 승천해서 포기했네요. 뭐 지금 고민되는 것이 케이스에 이렇게 투자를 해도 되는 건가? 입니다. 대략 20만원 정도 하는 케이스들인데 차라리 10만원대 케이스로 바꾸고 남은 돈으로 cpu에 투자해 4670k를 4770k로 갈까도 생각 중이고... 공랭에선 확실하다고 평가 받은 놈들이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네요...하... 

다음으로 노오버용으로 뽑아본 견적은

CPU 인텔 제온 E3-1230V3 (하스웰) (정품)

RAM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x2

메인보드 ASRock B85M PRO4 에즈윈

VGA inno3D 지포스 GTX770 iChiLL D5 2GB HerculeZX3 Ultra

SSD 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HDD WD 1TB BLUE WD10EZEX (SATA3/7200/64M)

케이스 SilverStone Fortress FT02B-W-USB 3.0 YDG

파워 시소닉 M12II-620 80PLUS 브론즈

쿨러 잘만 CNPS9900 MAX 블루

오버용 견적에서 CPU,MB,케이스 만 바꾸었는데 19만원대 Z87을 7만5천원대인 H85로 바꿈으로써 생긴 10만원이란 돈으로 CPU와 공랭에선 최강이라 불리고 신용도 확실한 영희라는 케이스에 투자해봤습니다. 가격대도 오버용이랑 똑같은 수준이구요. 같은 고민으로써는 케이스에 26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할만한가? 입니다. 10만원대로 낮추면 돈 조금 더 보태서 GTX780도 노려볼만 하구요... 아 진짜 고민되네요 앞으로 한달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긴하지만... 후... 그리고 두 견적 다 RAM이 8G로 동일한데 부족함이 없나요?

케이스나 이런 거에 몇십 투자할 재력이 있으면,

아예 4820K 오버 견적으로 가는게 편합니다.

2011이라 기반 자체가 비싼놈이긴 한데 그만큼 값은 함

10만원대 케이스로는 T-100 발키리가 괜찮던데(현재 아버지가 쓰는 컴퓨터의 케이스이기도 하고..) 비슷한 가격대로 더 좋은 게 있을까요?

CPU
인텔 코어i7-3세대 4820K (아이비브릿지-E) (정품) 개수 증가 감소 370,000 삭제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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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 개수 증가 감소 42,200 삭제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R9 290 D5 4GB 개수 증가 감소 498,400 삭제
SSD
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개수 증가 감소 141,200 삭제
하드디스크
WD 1TB BLUE WD10EZEX (SATA3/7200/64M) 개수 증가 감소 63,700 삭제
ODD
LG전자 Super-Multi GH24NS96 (블랙 정품벌크) 개수 증가 감소 19,100 삭제
케이스
BRAVOTEC 스텔스 EX 블랙 개수 증가 감소 49,000 삭제
파워
FSP FSP600-50HPN 85+ 개수 증가 감소 70,500 삭제

램은 쿼드채널 기반이라 4개가 필요.

x79라인업의 특성상 보드가 구형 칩셋들인데 신품가는 워낙 비싸다 보니

램페이지 4 매물로 나오는 40만원짜리랑,

셰이던 240m이나 H100 중고로 8만원 내외에 나오는 매물 업어서

돌리시면 4.7~5.0정도는 무난히 오버 실사 가능할듯.

770은 290의 출현으로 인해 완전히 초토화당한지라 당분간 쳐다도 보지 마시길 권함.

아니 770이고 뭐고 그냥 290말곤 쳐다보지 마세요.

쳐다볼라면 20만원대로 내려가면...됨

스텔스 EX가 넓이 대비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하이엔드 유저들이

제일 가성비로 좋게 쓰는 빅타워중 하나

내장 ODD는...적극적으로 만류함... 외장으로 쓸 때만 쓰는 걸 추천...
1년 지나면 다 인식 못함 요즘 ODD들...외장은 그나마 버티고...

한달 쯤 후라면 290형제의 매물도 많이 풀릴 터니까 못 구할 일은 없으실 테고...

관건은 램페이지 중고매물 구하는 거(중고래봐야 워런티는 빵빵히 남은 애들이 대다수라)

4770이랑 4820 비교하면 4820이 캐시빨이 있더라도 한세대 전 아키텍쳐라

4770보다 좋다고 말하긴 힘든데

클럭차이가 워낙 현격하게 나므로 커버가능

ㄴ오호 좋은 참고가 되겠네요..하지만 4820k는 2011이라 메인보드 값도 껑충이다 보니 좀 무리가 있습니다..하하...

4770이랑 4820 비교하면 4820이 캐시빨이 있더라도 한세대 전 아키텍쳐라

4770보다 좋다고 말하긴 힘든데

클럭차이가 워낙 현격하게 나므로 커버가능. 아 물론 오버시.

(4770은 평균 4.1~4.3, 4820은 평균수율 4.7~4.9)

근데 이게 생각해 봐야 하는게,

하스웰은 생산단가 절감 정책 때문에 그냥은 아무리 좋은 쿨러를 써도 오버가 거의 잘 안돼요.

님이 직접 커터칼로 실리콘 접합한 부위를 칼로 째서 뚜껑을 따서

거기다가 액체금속 써멀을 바르고 다시 접합하는 일명 뚜따를 해주지 않는 이상에요.

초보자에게 그걸 권하느니 차라리 4820을 권하는게 더 양심적이라고 생각했슴다

브라보텍이 하이엔드 유저가...? 그건 아닌 듯.
일단 가격이 싼 케이스들은 새 집 같은 데에선 케이스 표면에 미세 전류가 흐름. 아주 기분 나쁜 진동이 느껴짐. 아 이래서 안 쓰는구나...싶었음 ㅡ_ㅡ;

심지어는 노오버인데 과열 쓰로들링걸려서 에러나는 놈들이 속출하는게 현 세대 하스웰.

더더욱 웃긴건 뭐냐면요, 과열로 인한 성능저하는 AS의 사유가 되지 못한다는 거.

존내 웃김. 인텔새끼들

곽군//그건 접지가 제대로 안 된듯. 진동이야 뭐....강판자체가 그리 두껀 놈은 아니라.

뭐 깔끔하게 포기하실거면 제온을 추천하긴 하는데,

뭐 다 좋습니다만 VGA는 무조건 290으로 가세요.

왜 제 닉네임이 패륜아290인데.

접지를 따로 한다는 게 말이 되나...뭐 어디 창틀에다? 한다곤 하던데 무슨 지박령 컴퓨터도 아니고

보통 케이스에 전류 흐르는건 보통 그런 문제를 지적하는 사례들이 많던디

으흠...라데온껀 한 번도 안 써봤고 지포스만 고집해왔는데 이번 290은 진짜 말 많더군요...아 진짜 갈아타야하나...

일부러 접지를 하도록 설계돼 있지도 않고 매뉴얼 대로 조립했건만 미세전류를 느끼게하는 진동...
메인보드 장착할 때 와셔를 요즘 좋은 케이스들은 안 쓴다지만 그래도 안심이 안 돼서 쓰는 편이건만 뭔가 참 그지 같음 싸구려 케이스들은.

컴터를 자신이 조립하는 사람이면 라데온 써볼만하다고 생각함.

케이스가 20만원대네; 근데 저런 가격이면
SilverStone Fortress FT02B-W-USB 3.0 YDG

아니면 가격을 낮춰서
N WIN GR ONE USB 3.0
얘가 낫다고 생각함

솔직히 케이스는 3~4만원짜리까진 그렇더라도 7~8만원 이상 나가면

그 이상은 솔직히 자기만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

그런 건 써보고 얘기해야함. 케이스는 조립 편의/ 쿨링 성능 향상 / 소음 개선 등 여러 용도가 있기 때문에. 비싼 건 비싼 값을 함.

그리고 이런 컴퓨터 쓰는데 자기만족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을까;;;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이 만족하고 써야하는 거임

뭐 그렇긴한데 커세어같은경우엔 돈지랄

돈지랄이란 얘기도 그 돈을 써서 사용해 본 사람이 불만족했을 때 써야하는 단어임. 커세어 쓰는 사람 치고 커세어 사고 속았다는 기분 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본 적 없음. 만족도는 채운다는 얘기.

그 반대 아닌가요.

커세어 케이스는 돈값못한다는 사람 꽤 많이 보이지만

리안리랑 은돌은 돈값한다는 얘기는 꽤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