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특정 조건이 되면 일정 확률로 프리징이 오는 것 같은데,
일단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스2와 워3에서 알탭으로 바탕화면으로 나가서 웹서핑 좀 하다가 다시 알탭으로 들어올 때 프리징이 몇 번 결렸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제 컴으로 롤을 하다가도(알탭 전환시 인지는 모르겠음...) 프리징이 걸렸었습니다. (아무래도 동생이 롤할 때 알탭을 자주 하기 때문에 이 것도 알탭 중이라고 추정 중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프리징이 걸린 후 공통점이 있는데, 재부팅 시 바이오스 포스팅 단계에서, Dr.debug 코드가 최종적으로 A2가 뜨면서 윈도우로 진입되어야 하는데, 꼭 포스팅 단계에서 92, 98, B4 등의 코드에서 걸려서 진행이 안됩니다.
여기서 또 리셋을 하면, '항상'윈도우 진입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키보드의 인식이 풀립니다.
선 길이의 문제로 키보드, 마우스의 연결은 USB3.0 유전원 허브를 통해서 연결 중 입니다.
그런데 코드가 걸려서 부팅이 되지 않을 때, USB포트에 꽃혀있는 것 들 중 몇 개를 빼면 정상부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초에 후면 USB 인식이 제대로 안되어(정확히는 전원공급이 제대로 안됩니다. 마우스/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포트에 메모리스틱을 꽂으면 작동합니다.) 외부 칩셋을 사용하는 USB3.0 포트에 허브를 꽂아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USB 전원관련 문제 같습니다....
파워 문제일 지 보드 문제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