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개꼴린다 하악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19014&p=1

커스텀 이어폰 국내 발매

근데 가격이 19만원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19014&p=1

색깔이 예쁘네요

별로 끌리진 않네요..

커스텀이어폰은 저런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닌데 ㅇㅅㅇ

http://hidition.co.kr/ 요런게 커스텀이죠...

필터 교체로 음색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이미 시중에 있음.

색깔 이쁜거 빼곤 딱히;;

대역폭이 7k부터 급강하하는 걸 보니 기본도 안된 제품인 듯.

저 가격이면 포낙이나 HF5, 애플 인이어 등등 검증된 제품을 살 수 있음.

단순히 필터교체만이 아니라 외관변경까지도 가능하다면 커스텀이라 부를수 있겠죠
커스텀이어폰도 정확하게 의미전달하려면 몰딩이어폰이라 부르는게 더 정확하게 전달될듯

확실히 검증도 안된 제품에 19만원씩 투자하는건 좀 그럼

비슷한 가격에 필터교체라면 pfe112같은애도 있는ㄴ데

저 제품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필터교체로 인한 음색의 변화는 이미 시중에 나와있고,

물론 커스텀이라는게 사용자에 맞춘다는 점에서 넓게 보면 저 제품도 커스텀을 붙일 수는 있겠으나

이쪽 업계에서 '커스텀'이라는 말은 '몰딩으로 사용자의 귀에 맞춤'이라는 의미로 굉장히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저 제품은 커스텀이란 단어를 붙이긴 심하게 모자랍니다.

그리고 몰딩 커스텀IEM의 경우는 제작시 음색을 취향대로 맞출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습니다. 필터의 교체는 물론 듀서관련해서도 변경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또, 이쪽(IT 관련 전반적으로) 커스텀이란 건 저렇게 일부 특징을 그때그때 선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조합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지칭하죠. (조립컴이라던가.)

취향에 맞춘다고 해봤자 필터교체정돈데
아니면 jha 플래그십 록산느에 들어가는 크로스오버 회로로 저음량 조절하는 케이블이라든지
저중고음 직접 조절해가면서 커스텀 맞추는 ue박스는 정식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필터교체도 보어가 여러개면 보어 지름이 좁아서 하기도 힘들고
자작 인이어가 아닌이상 개인이 듀서교체하기도 어렵고

그래도 겉에 색깔 교체되면 예쁠텐데

겉 색깔 교체까지 된다면 커스텀이란 말을 붙이기에 충분하나 필터교체 하나만으로 커스텀이란 이름을 붙이긴 좀 그럼

시판중인 이어폰중 직접적으로 필터교체 가능한데
pfe시리즈 se846 k3003이정도고
개인이 필터교체할수 있는건 놀즈필터쓰는것들정돈데
저것들을 커스텀이라 부르지 않으니까요

커스텀의 기준은 외관으로 잡아야될듯
DT770pro custom같은것도 커스텀이라 부르고 닥드 커스텀도 있고 하니까

저같으면 포낙삼 포낙사고싶스뮤ㅠ

사운드캣측에서 포낙 재고가 전부 소진되면 비슷한
hippo one pro 수입해서 판매한다는데 아직까지도 물량이 남은듯

저돈으로 중고 얄포를

ㅇㅇ 몰딩하는 것도 디자인은 개인 디자인이 가능하니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외관 옵션이 엄청나게 많죠.

커스텀이라고해서 꼭 '교체'가 될 필요는 없을텐데.

처음 만들 때 취향대로 제작하는거...

흠 전 이름있는 회사 저가제품만 쓰는 양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