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조언 구하로 왔습니다(부제:배너는 레이전데 알맹이는 하게네요)

엄청오랜만에 옵니다....

본론:  수능끝나서

1.노트북 사는데 스2 풀정도나 와우 상~풀 을 노트북으로 돌릴려면 얼마정도나 준비해야될까요(100근처에서는 카바될것같은데, ssd 안달렸으면 게임이랑 운영체제 넣을용량 정도만 사려고함)

2.그리고 아직도 가성비는 한성보몬이 짱인가요?

3.. 노트북 옵션 이름보고 성능 판별하는법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예 : 코어i7-4세대 / i7-4710MQ (2.5GHz) // DDR3L / 멀티부스트 /  GTX970M // 6GB GDDR5 /  썬더볼트 / e-SATA / 

세데가 무엇을뜻하는지?/ cpu는 데톱이랑 좀 달라보이는데 뒤에 알파벳은 뭘뜻하는건지. ddr3l은 뭘뜻하는지.Gddr5는 뭔지. 썬더볼트는 뭔지, e-sata는 뭘뜻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__)

4. 주로 게임 또는 영화(동영상)를 자주 보는데요 지금 데톱은 23인치 모니턴데 .. 노트북을 17인치로 쓰면 체감이 많이 날까요?

H-납땜형. 교체불가
M-LGA형. 제조사에 따라서 구매시 업그레이드 가능.
Q-쿼드 코어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하는건 님도 잘 알잖수
린필드/샌디/아이비/하스웰이라 하는 그것.

DDR3는 뭔지 알 테니 생략하고 뒤에 붙은 L은 모바일 저전력용. 그니까 놋북용.
e사타는 외장하드용 포트인데 요즘은 다 usb 3.0으로 나와서 실질적으로 무쓸모.

썬더볼트는 USB 3.0 이후의 차세대 전송 포트인데 이 장치 자체의 가격이 비싸므로
일부 애플 제품 등을 제외하면 얘도 잘 안 쓰임.

GDDR5은 그래픽메모리의 세대명.

근데 이거 대부분 님도 옛날에 주워들어서 아실 거 같은데.

사이트 리뉴얼되면서 주변기기 전문이던 레이져게랑 하드게시판이 합쳐짐

아 그 그 그 기억이 안나네 무튼 아직도 계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근데 3번만 해주셔서.... 다른것도 답변 되시나요? 특히 1번

한성은 영원한 가격대비성능의 1인자고(근데 그뿐)
1번은....90은 있어야 하지 싶으요

1. 놋북은 MUX나 SLI가 아니면 엔비디아는 옵티머스, ATI는 엔듀로 라는 저전력기술이 사용되어 GPU자체가 풀로돌아가는일이 적습니다.(모든 그래픽 작업이 내장 그래픽카드를 한번 거치게 됩니다.) 즉 효율이 떨어지죠(물론 DX11 게임들은 이 영향을 덜 받는 편이긴한데, CPU 소모가 큰 RTS들: 스2, 워게임, 콯시리즈, DOW시리즈 등은 그래픽카드 사용율이 널뛰기를 합니다.
2. 발열관리때문에 높은 사양이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680M인데 기본적으로 771MHZ로 동작해야하지만 열많이 받으면 500대로 내려갑니다. 적어도 쿨러가 CPU와 GPU가 분리된것을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저도 데탑대신 17인치 MSI GT70을 쓰는데 적응만되면 충분히 쓸만합니다. 회사 출근시나 등교시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하지만 무게는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브로 삼성 아티브 사용하고 있습니다.
4. SSD가 안달린경우 하드 RPM꼭 체크하세요. 간혹 HDD 5400RPM짜리만 달아주는 경우 있는데 성능이 매우 낮습니다.

가성비 자체는 직수가 가능하시면 MSI나 Acer도 나쁘지 않으나 둘다 MUX나 SLI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비추입니다. 특히 MSI는 쿨러부스터시리즈들이 죄다 CPU, GPU통합 쿨러라 그렇게 열관리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스텔스 시리즈의 경우 쿨러가 2개라도 안전온도가 110도 대라고 하지만.)

모니터의 경우는 어차피 외부출력되니가 꽂아 쓰면 그리 상관은 없는데, 저도 23인치 16:10 모니터 쓰는 입장에서 하나 더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다만 모니터 크기보다는 하나가 더 있는게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업무시에 아이패드2를 외장 모니터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전력기술 끄는 방법해서 많이 올라오는데 다 구라입니다. 하드웨어 적인 문제라 절대 해결안되고 그건 구매를 잘해야만 피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예산인건 알지만 말씀하신 게임들돌리는데에는 하이퍼쓰레딩의 i7보다는 단순 깡클럭의 i5가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웨어즈나 파코즈 같은데 뒤져보면 자료가 더 잇을겁니다.

1번의 답변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두 게임이 상황별 요구사양이 너무 다르기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확실하게 말씀 드릴수 있는 것은 두 게임 다 CPU를 꽤 먹는다는 것이고, 블러드류나 다인플레이가 일어날 경우 높은 사양마저도 확실한 퍼포먼스는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데스크탑에서도 무리가 있는 것으로써, 실상 성능이 더 떨어지는 노트북으로 완벽한 플레이를 노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데탑같은 환경을 생각하시려면 적어도 200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언
1. 현세대 데스크탑에 맞추려면 노트북은 저가품이라도 200은 각오해야함(제시한 두 게임은 요구사양 폭이 너무 커 견적잡기가 힘듬)
2. 직수가 가능한 경우 전세대 제품들의 경우 미국이 덤핑을 많이 함. 다만 요번 지포스 900대가 워낙 쩔어서 진짜 자금문제가 심각하지 않는한 새로 사는걸 추천함
3. 펲시에어님의 답변 참고. 다만 해당 CPU가 옵티머스 관련 문제 일으킨적 있는지는 검색해보길 추천함. 3세대 CPU에서 옵티머스와 관련된 버그가 좀 많았었음
4. 적응하면 17인치는 매우 적합한 화면임. 물론 쓰다가 23인치로 넘어가면 답답함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렇다고 23인치를 추가로 들고다닐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님. 단순히 화면 크기 문제면 프로젝터 지르는게 빠름.

노트북 안써보셨다면 비추. 손에 땀 엄청나게나요

ㄴ그리고 성능 오르면 들고다니기도 부담스러울정도로 무거워집니다. 제 노트북이 무겁게 나오긴 한거지만 i3 2세대 내장모델이 2.5kg정도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처분하고 데톱에 몰빵했지만. 고성능되면 엄청 두꺼워지고 무계도 올라갑니다. 들고다닐게 못되요

누추한글에 많은 댓글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하도오랜만이라 적응하는게 힘들군요 ㅋ
살때까지만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